전민기 "전현무 돼도 또 채찍질"..父 교육 방식에 씁쓸 [귀한 가족] [★밤TV]

1 hour ago 2
/사진= MBN '남의집 귀한 가족'
/사진= MBN '남의집 귀한 가족'

방송인 전민기가 아버지의 교육 방식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남의집 귀한 가족'에서는 전민기·정미녀 부부가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전민기의 아버지는 아들을 향해 "공부 좀 해라. 미녀는 계속 책을 끼고 있더라"고 말했다.

/사진= MBN '남의집 귀한 가족'
/사진= MBN '남의집 귀한 가족'

이에 전민기는 "아빠는 자꾸 미녀가 나보다 방송을 더 잘한다고 한다"며 "궁금한 게 있는데, 내 방송을 처음부터 끝까지 본 적은 있냐"고 물었다.

아버지는 "봤지"라고 답했고, 전민기가 "잘한다고 하잖아, 다들"이라고 말하자 "근데 메인 방송이 아니잖아"라고 답했다. 전민기는 "아빠는 내가 전현무 형 같은 MC가 되도 분명 또 다른 채찍질을 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전민기는 "표현 방식이 좀 잘못됐다. 대화법도 조금 잘못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해결책을 바라는 게 아니라 그냥 공감해 주고 위로해 주고 애정을 표현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인데, 꼭 지적하거나 하기 싫어하는 걸 억지로 시키려고 하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사진= MBN '남의집 귀한 가족'
/사진= MBN '남의집 귀한 가족'

이어 신지가 "혹시 이 방송은 좋아하시냐"고 묻자 전민기는 "좋아하신다"고 답했다. 박미선이 "보시고 잘한다고 하셨냐"고 묻자 전민기는 "말을 좀 더 하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이에 박미선은 "아버님, 죄송한데 민기 씨가 말을 굉장히 많이 하는데 다 잘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전민기는 "그러면 더 혼난다"고 답해 씁쓸한 웃음을 안겼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