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물들인 반 고흐의 위대한 열정…109일의 기록

2 days ago 5
【 앵커멘트 】 서울에서 열린 위대한 열정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진품 명화전이 109일간의 여정을 끝내고 대전으로 향합니다. 지난 석 달 반 동안 50만 명이 넘는 관객이 반 고흐의 작품에 감동했다고 하네요. 심가현 기자입니다.【 기자 】 자신의 그림이 물감 값보다 더 큰 가치를 지닌다는 사실이 알려지기 전 세상을 떠난 '비운의 천재' 빈센트 반 고흐. 12년 만에 국내를 찾아온 반 고흐의 진품 대표작 70여 점에 세 달간 50만 3천여 명의 관객이 몰려들었습니다. 원화만의 감동이 소문을 타면서 개관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까지 등장했고,▶ 인터뷰 : 임태경 / 관람객- "한국에서 볼 수 있다는..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