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D-5]
오늘-내일 오전6시∼오후6시 투표
모바일 신분증은 앱 켜서 확인… 관외 투표땐 회송 봉투에 넣어야
유권자 78% “반드시 투표하겠다”
정청래 오늘 투표-장동혁 본투표

● 전국 3571곳 어디서든 사전투표

사전투표를 하려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유권자가 투표소에서 직접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투표관리관에게 보여줘야 한다.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관내, 관외 선거인은 투표 동선과 절차가 다소 다르므로 투표소 입구에서 관계자에게 신분증을 제시한 뒤 안내를 받아야 한다. 관내 선거인은 기표한 투표용지들을 반으로 접어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관외 선거인은 함께 받은 ‘회송용 봉투’에 기표한 투표용지들을 넣은 뒤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

기표할 때는 기표소 안에 마련된 전용 용구(도장)를 사용해야 한다. 자신의 필기구나 개인 도장 등으로 기표하면 무효표가 된다. 기표소 안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하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최대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 유권자 78.1% “반드시 투표할 것”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내일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된다. 많이 투표하는 쪽이 이긴다”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정청래 대표도 29일 지역구인 서울 마포구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하며 투표 독려에 나설 예정이다.
부정선거론에 동조하는 일부 지지층을 감안해 사전투표를 적극 장려하지 않아 왔던 국민의힘도 이번 선거에선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공명선거 안심투표위원회’를 꾸려 중앙선관위 현장점검에 나섰고, ‘3일 투표’(사전투표 2일+본투표 1일)라는 표현까지 동원해 지지층을 안심시키고 있다. 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는 본투표, 송언석 원내대표는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분산 투표’ 전략도 편다는 방침이다.
이지운 기자 easy@donga.com
이승우 기자 suwoon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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