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과의 동침’ 택한 아이폰 듀오…팔릴수록 삼성도 웃는 ‘아이러니 듀오’

2 hours ago 5
애플이 처음으로 선보인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가 화제의 중심이다. 2007년 초대 아이폰 출시 이후 19년간 고수한 평면 디자인에서 벗어난 첫 시도로, 삼성전자가 7년째 지켜온 폴더블폰 시장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던진 셈이다.경쟁사를 직접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존 터너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아이폰 듀오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기존 폴더블폰들이 마치 두 대의 휴대전화를 어색하게 붙여놓은 듯한 정사각형 화면을 갖고 있어 실제 사용 방식과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또한 아이폰 듀오는 화면 아래에 카메라를 숨기는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 기술을 적용했는데, 이는 삼성전자가 2021년 폴드3에서 먼저 선보였다가 지난해 폴드7에서 오히려 빼버린 기술이다. 업계에서는 카메라 화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삼성전자가 이 같은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그러나 폴더블폰의 핵심인 접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면을 만든 곳은 삼성전자의 계열사인 삼성디스플레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