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사퇴 다시 촉구” 경기도청원 홈피 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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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경제 정책 “추미애 사퇴 다시 촉구” 경기도청원 홈피 도배 3만명이 동의한 ‘사퇴 청원’조기종료 후 재청원 쇄도해민생예산 삭감 비판도 급증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비상재정을 선포하고 민생지원을 축소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경기도] 경기도민 3만명 이상이 동의한 ‘추미애 경기도지사 사퇴 촉구’ 청원이 ‘답변 완료’ 처리와 동시에 종료된 이후 후폭풍이 거세다.청원 조기 마감에 대해 비판이 지속되면서 ‘경기도청원’ 홈페이지는 추 지사의 사퇴를 다시 촉구하고 민생지원 축소 재검토를 요구하는 청원으로 도배되며 파장이 갈수록 증폭되는 양상이다.17일 오후 6시 현재, ‘경기도청원’ 홈페이지에는 ‘추미애 도지사님 자진하여 당적을 버리시길 바랍니다’(동의 8071명), ‘[추미애 사퇴청원2]숨김처리’(3880명), ‘추미애 도지사 사퇴하라’(2686명), ‘추미애 도지사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으로 인한 사퇴촉구’(1555명), ‘3만명 돌파 부담?...추미애 사퇴 청원 하루만에 답변’(1447명) 등 추 지사 사퇴 관련 청원이 수십건 게시됐다.이처럼 갑자기 사퇴 청원이 폭증한 것은 추 지사가 필수 민생지원 축소, 정치 발언 등으로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것도 원인의 하나로 지적되지만 무엇보다 전날 추 지사 사퇴를 요구하는 한 청원을 게시된지 사흘만에 완료처리한 것이 결정적 트리거 역할을 한 것으로 이해된다.지난 15일 경기도는 이달 11일 경기도청원 홈페이지에 올라온 ‘추미애 도지사 사퇴를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을 ‘답변 완료’ 조치하고 청원 절차를 끝냈다. 해당 청원은 추 지사가 최근 선언한 ‘재정 비상 상황’과 세출 구조조정, 관사 사용 논란 등을 비판하며 사퇴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해당 청원은 게시된지 사흘만인 지난 14일 오후에 동의 인원이 1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다음날 오전에는 3만775명까지 기록했다.청원의 동의자가 1만명을 넘어선지 불과 14시간여 만에 3배로 치솟은 직후 경기도는 “민선 9기 도정이 멀쩡히 편성된 민생 예산을 고의로 삭감한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는 입장의 답변을 붙여 청원을 마감 처리했다.청원 참여 인원이 1만명을 넘기면 도지사 공식답변 대상이 돼 청원 30일 이내에 답변해야 하며 답변완료 청원으로 분류되면 더 이상 청원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해당 청원의 마감시한은 다음달 11일까지 였지만 민생예산까지 줄여야 하는 재정위기 속에 1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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