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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 차기 총선에서 당을 이끌 적임자 아님을 인정하고 사임 약속
-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자유당이 후임자를 선택하면 총리직에서 물러날 계획임을 발표함. 이는 그의 정치적 여정의 혼란스러운 끝을 의미함.
- 트뤼도는 2013년 자유당 대표가 되었고, 2015년 가을 총리가 되었음. 그는 최근 몇 주 동안의 추측과 당내 지지 약화 속에서 이 결정을 내림.
- 그는 가족과의 저녁 식사에서 사임 의사를 밝히며, 다음 선거에서 진정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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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정회 요청
- 트뤼도는 메리 사이먼 총독과 만나 의회를 3월 24일까지 정회할 것을 요청함.
- 그의 사임 결정은 새로운 자유당 대표를 찾기 위한 경쟁적인 리더십 경선을 촉발할 것임.
- 트뤼도는 자유당이 캐나다 역사와 민주주의에서 중요한 기관임을 강조하며, 새로운 지도자가 그 가치를 다음 선거에 이어갈 것이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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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드의 사임과 정치적 혼란
-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전 재무장관이 사임하면서 트뤼도의 정치적 미래에 혼란이 발생함.
- 프리랜드는 트뤼도가 다른 내각 역할을 제안한 후 사임했다고 밝힘.
- 트뤼도는 프리랜드가 부총리로 남아주길 바랐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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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의 무역 갈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캐나다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함.
- 캐나다는 국경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10억 달러 이상을 발표했으나, 트럼프가 관세를 철회할지는 불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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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 반응
- 야당은 가능한 빨리 자유당 정부를 무너뜨릴 계획임을 명확히 함.
- 보수당은 트뤼도의 사임이 아무것도 바꾸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즉각적인 선거를 요구함.
- NDP 지도자 재그밋 싱은 자유당이 또 다른 기회를 받을 자격이 없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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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의 정치적 유산
- 트뤼도는 2015년 여성주의와 환경주의를 내세우며 권력을 잡았고, 캐나다의 원주민과의 관계 개선 및 시리아 난민 재정착을 약속함.
- 그의 정부는 마리화나를 합법화하고, 상원을 개혁하며, 캐나다 아동 혜택을 도입함.
- 그러나 윤리적 논란과 팬데믹 대응으로 인해 그의 평판은 타격을 입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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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의 사임 발표
- 트뤼도는 선거 개혁을 이루지 못한 것을 유일한 후회로 언급하며, 사람들이 공통점을 찾는 것이 민주주의에 중요하다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