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한국생애설계협회 공동 추진, 신청 접수 중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사단법인 한국생애설계협회와 공동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진로설계 1:1 컨설팅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의 재취업지원서비스 제도에 부응하여, 퇴직예정자들이 퇴직 후 진로설계와 생애설계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이 어려운 중소·중견 기업들의 경우에는 비대면 교육 솔루션으로, 전문가와의 1:1 컨설팅을 통해 근로자에게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면 된다.
재취업지원서비스 진로설계 컨설팅은 ▲노후생애설계 ▲생애경력설계 ▲생애자산관리 등 3개 분야에서 대상자가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하여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각 분야별로 3회의 1:1 비대면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되어, 참가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는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컨설팅은 생애설계협회 전문위원들을 비롯한 한국생애설게사(CLP), 한국시니어생애설계사(KALPS), 한국생애재무설계사(KALPF) 들이 참여하고, 국내 최고의 생애설계 전문가인 최성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정양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장(컨설팅학 박사), 그리고 오종윤 박사가 컨설팅 과정을 지도한다. 특히, 생애자산관리 컨설팅에는 오종윤 재무설계 박사가 이끌고 있는 생애재무설계 전문가들이 퇴직 전 미리 자신의 노후생활에 대한 자금을 산출하고, 퇴직연금, 개인연금, IRP, ISA, 부동산, 금융투자자산, 노후 보험까지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노후 자산관리 전략과 실행 자산 포트폴리오를 도출하는 컨설팅이다.
컨설팅 프로그램은 2가지 형태로, 비대면 컨설팅은 1인당 60만원(3회)의 컨설팅을 한시적으로 45만원에 제공하며, 대면 컨설팅 비용은 60만원(3회)이다.
컨설팅 신청은 기업 단위 신청 및 재취업지원서비스 대상자 개인 신청도 가능하며,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이나 재직자에 대한 생애설계 교육과 특강 신청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개요]
- 프로그램명: 재취업지원서비스 1:1 컨설팅
- 프로그램 구성: 1:1 비대면 컨설팅 (3회), 1:1 대면 컨설팅(3회)
- 대상: 퇴직 예정자, 기업체 재취업지원서비스 대상자
- 비용: 비대면 1인당 45만원, 대면 1인당 60만원
- 신청 단위: 기업별 신청 및 재취업 지원대상자 개별 신청 가능
- 신청 및 문의: 매일경제생애설계센터
아울러, 한국생애설계협회에서 연구 개발한 ‘2020년 고용노동부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매뉴얼’에서는 기업이 종업원에게 지원해야하는 재취업지원서비스를 4단계로 나누고 있으며. 그 중 컨설팅은 대상자 진단/ 상담/ 컨설팅을 포함하며 1단계 서비스부터 4단계 서비스까지 그 어느 단계의 서비스와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
재취업지원서비스 1단계는 생애설계 기본교육인 중년기 이후 생애과정변화와 미래사회 변화를 기반으로 하는 50대 이후의 생애설계 원리와 절차, 그리고 생애설계 생활영역에 대한 교육을 공통으로 실시하고, 여기에 대상자의 퇴직이후의 자신의 인생 진로에 대한 니즈에 맞춰 1)생애경력설계인 취업/창업 설계, 2) 생애자기개발설계, 3) 생애사회봉사설계 영역을 선택하거나 혼합하여 교육을 하고, 진로설계서를 작성하게 하는 교육이다. 2단계는 퇴직이후 재취업과 창업을 원하는 대상자들에 대한 취업과 창업 역량향상 훈련을 제공하는 것이다. 3단계는 취업알선으로 생애설계 교육과 취업알선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며, 마지막 4단계는 사후관리에 해당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