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비할 시간 필요”…안세영, 코리아오픈 출전 고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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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덴마크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이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10.27. [인천공항=뉴시스] “쉼 없이 달려와 재정비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4)이 다음 달 3일 전남광주 여수시에서 개막하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코리아오픈 출전을 앞두고 고심에 빠졌다. ‘유럽 시리즈’ 일정을 마치고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안세영은 “쉬어봐야 알겠지만 몸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다. 일단 몸 상태를 체크해 보며 (대회 출전 여부를) 고민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안세영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단식 선수로는 처음으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이후 약 일주일 동안 휴식한 뒤 덴마크오픈, 프랑스오픈에 출전해 연이어 정상에 올랐다. 다만 덴마크에서는 발목, 프랑스에선 무릎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안세영은 올해 승률 98.5%(66승 1패)를 기록하며 국제대회에서 정상을 10번 차지했다. 안세영이 올해 안에 우승을 두 번 추가하면 한 시즌 역대 최다승 기록(12승)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코리아오픈에에 출전해 우승하면 지난해 본인이 세운 남녀 단식 최다승 타이기록(11승)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이번 코리아오픈은 안세영이 지난해 같은 대회 이후 13개월 만에 국내 팬 앞에 서는 무대다. 현재 6일(8강)부터 8일(결승)까지 일반 지정석 표가 매진된 상태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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