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대본 리딩 중 돌연 배역 교체?…100만 뷰 ‘국제변호사’ 후속편

1 week ago 11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영화감독 장항준의 가상 차기작 ‘국제변호사’를 둘러싼 캐스팅 대혼란이 펼쳐진다.

24일 공개되는 유튜브 콘텐츠 ‘연기의 성’에서는 장항준과 배우 김의성, 임형준, 이준혁, 홍기준이 ‘국제변호사’ 대본 리딩에 나선다.

앞서 장항준은 100% 허구 상황을 바탕으로 한 모큐멘터리 ‘연기의 성’에서 가상의 차기작 ‘국제변호사’ 시나리오를 공개하고 배우들에게 작품 투자를 제안하는 등 기상천외한 캐스팅 과정을 선보였다. 해당 에피소드는 100만 조회수를 넘기며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는 본격적인 대본 리딩이 시작된다. 리딩에 앞서 장항준은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낸 통계에 따르면 주연 배우 앞으로 오는 커피차가 평균 7.5대라고 한다”며 출처를 알 수 없는 기준을 꺼내놓는다. 배우들까지 의견을 보태면서 현장에서는 때아닌 ‘커피차 논쟁’이 벌어진다.

본격적인 리딩에 들어가자 분위기는 달라진다. 배우들이 각자 맡은 역할을 연기하는 가운데 장항준의 표정이 점차 굳어지고 급기야 “망했다”는 반응까지 보인다.

김의성과 임형준의 연기를 지켜보던 장항준은 홍기준에게 당초 맡은 역할뿐 아니라 다른 배역의 대사까지 읽어볼 것을 제안한다. 특히 가장 비중이 적은 ‘임보살’ 역이었던 홍기준에게 뜻밖의 관심이 쏠리면서 현장에서 배역 교체 가능성까지 감지된다.

여기에 예정에 없던 배우까지 대본 리딩 현장에 등장하면서 캐스팅 경쟁에 새로운 변수가 생긴다. 이미 주연으로 낙점된 이준혁의 자리까지 흔들릴지 궁금증을 더한다.

장항준의 가상 차기작 ‘국제변호사’를 둘러싼 대본 리딩과 캐스팅 소동은 24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미디어랩시소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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