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부산상의 명예회장, 제8대 동반성장위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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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명예회장이 제8대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제89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장 명예회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며 오는 23일 공식 취임한다.

장인화 제8대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장인화 제8대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동반위는 경제단체와 유관기관의 의견 수렴 및 추천 절차를 거쳐 장 신임 위원장을 선임했다.

1963년 부산 출생인 장 신임 위원장은 부산대 국제전문대학원에서 국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대한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과 부산상의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기업인으로서는 2007년 화인베스틸 회장을 맡았으며 한국철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대통령 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과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산업계뿐 아니라 중소기업과 지역경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는 평가다.

지역사회와 체육 분야에서도 활동해왔다. 현재 부산광역시체육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21년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지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등도 역임했다.

이달곤 현 동반성장위원장은 “제7기 동반위는 지역 동반성장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사업영역 보호에 중점을 두고 상생협력의 기반을 다져왔다”며 “제8기에는 지역경제 현장에서 쌓아온 장 신임 위원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과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맞춰 동반성장 평가와 상생협력의 외연을 더욱 넓혀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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