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한소희 연결고리 생겼다…에스팀·9아토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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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한소희. 스포츠동아DB

장윤주·한소희. 스포츠동아DB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소속된 에스팀과 배우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았다.

에스팀은 9아토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분야에서 협업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결합해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신인 발굴·육성과 콘텐츠 개발 등 신규 사업 기회를 함께 모색한다.

에스팀은 한소희가 소속된 9아토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남궁민이 소속된 935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배우 매니지먼트사와 연계해 소속 아티스트의 패션·광고·커머스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에스팀 소속 모델과 크리에이터의 연기 활동 확대에도 나선다. 9아토엔터테인먼트와 935엔터테인먼트 등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힐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작품 캐스팅과 배우 활동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신인 모델과 배우도 공동 발굴·육성한다. 양측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해 성장 가능성이 있는 인재를 찾고 성장 단계에 맞는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콘텐츠 분야에서도 협업을 추진한다. 9아토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콘텐츠 기획 역량에 에스팀의 패션·비주얼 디렉팅 전문성을 접목해 영화와 영상 콘텐츠를 공동 기획·개발할 예정이다. 장윤주를 비롯한 에스팀 소속 아티스트의 캐스팅 연계도 모색한다.

협업 범위는 예능으로도 확대될 전망이다.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최근 SM C&C 대표이사 등을 거쳐 MC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사업을 이끌어온 김동준 총괄을 영입했다. 이를 바탕으로 에스팀 소속 아티스트의 예능 활동을 지원하고 새로운 예능 콘텐츠를 공동 기획·개발할 계획이다.

김소연 에스팀 대표는 “이번 협약은 각사가 가진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각자의 강점에 집중하면서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가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서로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아티스트의 활동 기회를 넓히고, 콘텐츠와 비즈니스 전반에서 새로운 협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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