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가족상 조문한 한동훈에 싸이코패스라니…張에 충성 경쟁하나”[정치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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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 토크: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김준일 시사평론가
- 진행·연출: 강경석 김선우
-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방송인 김어준 씨의 최근 프랑스행이 자신의 유튜브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유시민 작가의 발언이 파장을 일으킬 것을 알고 의도적으로 몸을 피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앞서 유 작가는 26일 방송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언급하며 “자신감이 지나쳤던 것 아닌가 한다”고 했다.김준일 시사평론가는 6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김어준 씨가 최근 프랑스 파리에 식당을 연 것과 관련해 “오랜 로망이었다는 설명은 그럴 수 있다고 본다”면서도 “왜 하필 이 시점이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김어준 씨가)다스뵈이다 방송이 나오기 직전에 출국했다”며 “유 작가와 김어준 씨 방송이 큰 파장을 일으킬 것을 알았고 ‘몸을 피해 있자’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진행자가 “터뜨려놓고 튄 것이냐”고 묻자 그는 “그렇다”며 “굳이 셰프도 아닌 김어준 씨가 있어야 식당이 운영되는 것도 아니다. 욕을 많이 먹으니 잠시 거리두기를 하는 것 같다”고 했다.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은 김어준 씨의 출국 시점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국면과 연결했다. 그는 “정청래 전 대표 입장에서는 굉장히 당황스러운 상황”이라며 “문재인 전 대통령도 (이 대통령과의 오찬을 통해) 발을 빼는 듯한 모습이고, 김어준 씨도 지금 프랑스에 가 있다. 한창 정청래 후보를 도와야 할 시기에 파리에 가서 식당을 하고 있으니 당황스러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소장은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가족상 빈소를 조문한 것에 대해 당내 일부 인사들이 ‘사이코패스’라고 비난한 일을 언급하며 “장 대표 본인이 그런 말을 한 것도 아닌데 주변 사람들이 충성 경쟁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문이라는 게 상주에게 전화해서 ‘가도 되냐’고 묻고 가는 것이 아니지 않느냐”며 “정치적으로 불편한 관계였더라도 장례식장에서 따뜻하게 손 한 번 잡아주는 것이 정치의 모습일 수도 있는데 그런 사람을 악마화하고 ‘사이코패스’라고 하는 것은 과도하다. 조문을 사이코패스라고 한다면 앞으로 누가 제대로 정치를 할 수 있겠느냐”고 덧붙였다.배재고 야구부의 ‘스타벅스 응원 구호’ 논란과 이에 따른 선수 징계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렸다. 김 평론가는 “표현의 자유와 조롱·혐오·차별은 다른 문제”라며 “스포츠에서는 스포츠맨십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징계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른 나라의 사례를 소개하며 “동성애 혐오 발언으로 월드컵 6경기 출장 정지를 받은 사례도 있고, 인종차별 문제로 선수들이 퇴출되거나 팀이 대회 출전 자격을 잃은 사례도 있다”며 “징계에는 예방 효과가 있다. 다른 선수들에게도 ‘이런 행동을 하면 안 된다’는 메시지를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소장은 “징계는 필요하다. 앞으로 다른 선수들도 이런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줄 필요가 있다”면서도 “나중에 내용을 파악해 보니 6개월 출전 정지는 대학 진학이나 프로 지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요구한 것처럼 징계 수위는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며 “학생들이 당시 발언의 역사적 의미와 상처를 충분히 인식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징계와 함께 교육과 계도, 광주일고 사과와 5·18 민주묘지 참배 같은 조치가 병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7월 6일 〈광화문 비대위〉 전문

▷ 강경석: 오늘도 어김없이 배지는 없지만 할 말은 많은 세 남자. 광화문 비대위원 두 분 모셨습니다. 평론계의 1타 정보통. 뭔가 좀 다른 수식어를 써봐야 되나. 얼천으로 할까요? 얼굴 천재 김준일 위원 나오셨고요.

▶ 김준일: 네, 안녕하세요. 김준일입니다.

▷ 강경석: 핵심을 꿰뚫는 평론가이시면서 아마추어 운동계 선수급 선출 출신의 우리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나오셨습니다.

▶ 정광재: 반갑습니다. 나중에 운동 한번 하고 나면 정말로 이런 거 소문 엄청 날 것 같은데.

▷ 강경석: 아니 그게 아니라 진짜 소문이 자자해요. 유소년 야구 선수 출신이시라고 저도 명성만 듣고.

▶ 정광재: 제가 어렸을 때는 야구 선수가 꿈이었어요. 근데 나중에 커서 생각하기를 야구 선수를 했더라도 성공은 못 했을 것 같아.

▷ 강경석: 겸손하시기까지 하시네.

▶ 김준일: 공부가 제일 쉬워요 원래.

▷ 강경석: 우리 찐한계 정 위원님의 스토리는 두 번째 의제에서 자세히 풀어보도록 하고. 저희가 준비한 첫 번째 의제.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광주로 간 김민석, DJ와 노짱 찾은 정청래. 지금 민주당 내에서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경쟁 치열하게 시작되는 분위기죠. 김민석 전 총리, 오늘 방금 전 오전 10시부터 광주에 있는 전일빌딩 245. 이게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된 곳입니다. 총탄이 무려 245발이 박혀 있다고 해서 빌딩 이름이 전일빌딩 245인데. 여기서 지금 출마선언 하고 있죠? 심각한 이야기를 할지 아니면 어떤 문제점들을 이야기할지 저희가 이따가 들어오는 대로 같이 한번 얘기를 나눠보고. 일단 저희가 처음에 방송 전에 조금 얘기를 하긴 했는데 방명록에 저희가 노짱이라는 단어를 쓴 게 정청래 전 대표 때문이란 말이죠. 어쨌든 정청래 전 대표 얘기를 먼저 해보면 노짱이라고 방명록에 썼어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참배를 하러 가서 방명록에 노짱님 사무치게 그립다 이렇게 했단 말이죠. 일단 광주에서 출마선언하는 김민석 전 총리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찾아간 정청래 전 대표. 김 위원님께서 보실 때는 이 둘의 행보 어떤 의미들이 좀 담겨 있다고 보시나요?

▶ 김준일: 호남에 일단 권리당원이 한 3분의 1 정도 있거든요. 전체 민주당 권리당원이 한 110만? 120만 정도 되는데.

▷ 강경석: 엄청난 영향력 있는 지역이네요.

▶ 김준일: 인구 대비도 그렇고 지역 밀집도가 높으니까 여기서 유세를 하는 게 굉장히 효과적인 거죠.

▷ 강경석: 아, 그렇겠네요.

▶ 김준일: 국민의힘에서 전당대회 하면은 영남에 조금 더 우대한다라기보다는 효율성이나 이런 거 측면 때문에 하는 것처럼. 호남에 좀 더 공을 들이는 게 맞고. 저는 다른 방송에서 굉장히 많이 비판을 했는데 DJ의 계승자, 노무현의 계승자 이런 거 가지고 약간 본인의 상징 정치를 하는 거잖아요. 저는 족보 정치라고 얘기를 하는데. 김대중 대통령이 1996년에 김민석 서울대 전 총학생회장을 발탁해 가지고 정계에 입문을 시켰고요. 그다음에 김대중 총재가 대통령이죠 그때는 2천년에 운동권들이 많이 들어왔어요. 그래서 운동권 중에서 제일 먼저 들어온 게 96년에 김민석입니다. 그리고 대통령 비서실장도 하고요. 그러니까 총재 비서실장인가 내가 헷갈리네.

▷ 강경석: 총재 비서실장일 것 같습니다. 대통령 비서실장은 아닌 것 같고.

▶ 김준일: 예, 총재 비서실장도 하고. 그러다 보니까 적통논쟁이 벌어진 상황이고. 누가 뭐 누구의 적통이냐 이런 걸 얘기하다 보니까 호남에 대한 구애도 있고 김대중 정신을 내가 김대중 대통령이 나를 발탁해서 김대중 정신을 잇는 사람이다 이런 것들을 두루 얘기하기 위해서 김민석은 여기. 그러면 상대적으로 그전에 호남에 계속 훑었어요 이미 정청래 대표는. 그러다 보니까 굳이 차별화를 위해서 노무현 쪽으로 간 거죠. 그래서 친노·친문의 적자다 내가.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 강경석: 우리 구독자분들도 박수연 님이 이렇게 물어보셨어요? 대선 출마하냐? 출마공천을 여러 군데서 하냐 그랬는데. 정 위원님이 보셨을 때도, 정청래 대표와 김민석 전 총리 서로 적통전쟁 소위 내가 진짜다 이런 거를 경쟁적으로 하는 걸로 보이는데. 누가 조금 더 적통이라고 보세요? 정 위원님은?

▶ 정광재: 어쨌든 밖에서 봤을 때는 21세기 대한민국 더군다나 민주당은 진보적 가치를 지향하는 정당이잖아요. 그런데 적통이라는 것은 대단히 유교적 관점입니다. 적장자, 그러니까 장자 상속의 원칙 이런 것들을 따지는 유교적 가치의 이야기인데. 여기에서 내가 적자니까 이번 당 대표를 내가 해야 된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시대착오적이죠. 사실 당 밖에 있는 사람들은 이거 별로 신경도 안 쓸 겁니다. 근데 오히려 당 내에 있는 사람들끼리 본인들끼리 족보 따지고 있는 거예요. 근데 굳이 따진다면 저는 김민석 전 총리는 유리할 건 없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어쨌든 2002년에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김민석 전 총리 정몽준 국민통합21 대표를 돕기 위해서 간 것 아닙니까? 거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서전을 통해서 그거 다 정권 창출을 위해서 양해 하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썼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감정적으로 민주당의 오랜 지지자들이 갖고 있는 트라우마는 쉽게 극복하기 어려울 거예요. 그러니까 2002년부터 2020년에 새로 국회의원이 됐든가요? 그때까지 무려 18년 동안 야인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면에서 김민석 전 총리 같은 경우에는 친노·친문 규합하려는 정청래 민주당 전 대표의 행보가 굉장히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을 거고. 거기에 내가 친노·친문, 나도 친노다 이렇게 얘기를 못하니까 그걸 뛰어넘기 위해서 DJ의 적자다 이렇게 가고 있는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향력 그런 것들이 아무리 호남의 당원들이 밀집해 있다고 하더라도 친노·친문 세력만 하겠습니까? 규모라든가 충성도나 이런 측면에서 얘기하면 저는 김민석 전 총리가 유리할 건 없을 것 같아요.

▷ 강경석: 아까 김 위원님이 말씀하신 거, 제가 좀 찾아봤더니 김민석 총리가 민주당 총재 비서실장을 했네요. 당시 총재비서실실장. 근데 김 위원님이 보셨을 때도 정청래 대표가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가서 참배를 하면서 또 검찰개혁 얘기를 또 했단 말이에요. 누가 검찰개혁에 앞장섰냐? 이런 식으로 자기가 페이스북에 썼는데. 이것도 결국엔 전략이 있는 건가요? 무슨 전략인 건가요?

▶ 김준일: 그냥 검찰개혁을 제일 잘할 적임자가 나 정청래다 이거 강조한 거고. 이게 처음 나온 게 아니잖아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방선거 직후에 기자회견에서 보안수사권에 대해서 당에서 수기해가지고 결론을 내면 좋겠다고 했는데. 사흘 뒤에 보안수사권 전면폐지 페이스북에 다 올렸잖아요.

▷ 강경석: 딱 일곱 글자를 올렸죠.

▶ 김준일: 선명성 경쟁을 지금 하려는 거예요. 그러니까 선명성 경쟁. 검찰개혁에 대해서. 근데 제가 오랫동안 비판해 왔던 거는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이 검찰개혁 뿐이냐. 그러니까 검찰 개혁도 그중에 하나였죠. 검사와의 대화도 하고 검찰의 기득권 이런 수사에 대한 독점적 유지·지위 이런 것들도 했지만은. 노무현 대통령은 굉장히 아주 입체적인 인물이잖아요. 그러니까 기득권 타파도 있고 지역주의를 깨기 위해 본인이 계속 낙선하면서 부산에 세 번 낙선했던 것 때문에 바보 노무현도 된 것도 있고. 그리고 검찰개혁도 있지만은 국익을 위해서는 지지층과도 거리를 두고 한미 FTA를 해야 된다.

▷ 강경석: 그랬죠. 파병 문제도 있었고.

▶ 김준일: 그리고 이라크 파병도 우리가 지금은 어쩔 수 없다고 해서 국익중심의 사고를 한 것도 노무현이잖아요. 그리고 마지막에 진짜 노무현 대통령이 가장 관심이 있었고 집중했던 거는 정치 개혁이었어요.

▷ 강경석: 정치 개혁이요.

▶ 김준일: 예, 그래서 이런 식으로 싸우면 다 망한다 그래서 제안한 게 대연정. 이런 것도 제안을 하고 물론 그때 박근혜 대표가 안 받았지만. 대연정도 있고 선거제도 개혁도 해야 된다. 소선거구제가 문제가 많다 이런 식으로 영남과 호남이 갈라져서. 이게 다 노무현 정신이거든요. 근데 굉장히 협소하게 사적보복이나 원한을 해소하는 도구로 검찰개혁을 그동안 얘기를 했고 많은 정치인들이. 그게 유시민 전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오직 노무현의 정신은 검찰개혁만 얘기를 하는 거예요. 물론 다른 것도 얘기를 하기는 했겠지만, 거의 주목을 못 받은 거고. 정청래 대표가 또 검찰개혁 얘기를 하는 거는 제가 보기엔 부적절하고. 그냥 이거는 전당대회 이후에 하는 게 맞다. 검찰개혁 나오고 있는 논쟁들은 왜냐하면 이게 정쟁의 당내 갈등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당에서도 정리를 해줬으면 좋겠다 이 부분은. 본인이 마케팅 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은 전당대회 중에 검찰개혁 법안을 처리하네 이런 거는 조금 선을 그어줬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 강경석: 오늘 또 근데 정청래 대표가 자기 페이스북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노사모 동창회라는 후일담을 올리면서. 어쨌든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계속 강조를 했단 말이에요. 그러면서 이런 글도 하나 올린 게 있었어요. 말하기 좋아하는 제가 지금은 말의 감옥에 갇혀 살았다 믿으시겠냐? 정 위원님, 진짜 말하기 좋아하시는 분이 정청래 대표가 진짜 말하기 좋아하시잖아요. 그분이 하고 싶은 말이 많은 것 같은데 이거 누구 겨냥한 걸로 해석이 되는 건가요?

▶ 정광재: 말하기 좋아하는 분이라는 건 제가 인정하는데. 감옥에 스스로 본인을 가둬 놨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했다면 아마 민주당 지지자들이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당 대표 잘했다. 그러니까 당 대표 연임하는 게 좋겠다는 여론을 자발적으로 막 생성시킬 텐데. 지금 민주당 내에서는 아니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지난 1년간 결국에는 자기 정치했던 것 아니냐. 이재명 대통령 돕는 국정운영의 지원자로서 민주당 대표의 역할에 충실했던 게 아니라고 얘기하는 건 본인을 스스로 가둬놨다고 본인은 평가하지만 민주당 지지자들은 그렇게 평가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연임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나올 것 같아요.

▷ 강경석: 자기객관화가 부족한 평가였군요.

▶ 정광재: 메타인지 능력이 부족한 거죠. 근데 대부분 정치인들은 자기에겐 유리하게 적용하고 남들에겐 엄격하게 하긴 하는데. 저는 검찰개혁과 관련해서는 이게 선명성 논쟁이잖아요. 민주당 내에 일종의 살풀이가 한번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 강경석: 그래서 지금 다 수사권 뺐고 지금 해체하고 했잖아요.

▶ 정광재: 경찰청 폐지하고 그다음에 보안수사권도 완전히 박탈하고 이런 식의 완벽한 살풀이가 한번 이루어져 봐야 아 할 만큼 했다라고 생각할 거고. 그때서야 아마 이런 후회가 생기기 시작할 겁니다. 한 3~4년쯤 지났을 때, 진짜로 검찰청폐지와 보안수사권이 없어졌었을 때 민생문제로 경찰 수사를 받거나 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지금도 경찰에서 일선수사 기간 있잖아요. 과거에 검찰이 있었을 때보다 2배 이상 길어졌다, 3배 이상 길어졌다 하고 아우성이 터져 나오고 있어요. 저는 한 3~4년쯤 지났을 때, 누군가도 그 얘기를 했거든요. 이재명 대통령이 정권을 놓치는 일이 있다면 부동산과 검찰수사권 폐지, 검찰개혁 2개 때문일 것이다.

▷ 강경석: 근데 실제로 제 주변에도 그런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기업공시를 최근에 잘 보라. 쉽게 얘기해서 문제 있을 것 같은 거 다 털고 가라는 거예요. 지금 빨리. 지금 공백기다. 상속할 사람들 알아서 상속하시고 절세하실 분들 절세하시고. 지금 수사할 분들이 없습니다. 약간 이런 식의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 정광재: 다 걸립니다. 지금 대형 로펌 있잖아요. 대형 로펌도 일이 줄었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검찰이 뭘 해야 되냐면, 대기업들 수사를 해야 되거든요. 대기업들 수사해야 오너의 학교 가냐 마냐? 이 문제가 걸려야 돈을 팍팍 써 로펌에도. 근데 지금 그런 게 없어가지고.

▶ 김준일: 이재명 정부가 친기업이네. 아니, 이거 얘기를 할게요. 말 감옥에 갇혔다. 왜 정청래 대표가 이 얘기를 하냐면, 예전 작년 9월에 주간경향에서 김어준 방송 특집을 한 적이 있어요. 그때 누가 많이 출연 했냐 이렇게 얘기를 했잖아요. 2024년 8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전당대회 직후까지. 정청래 대표가 1년간 김어준 방송에 28번 출연했어요. 그런데 당 대표가 되고 나서 1년 동안은 주간동아 기사에 따르면 6번 출연했어요. 그럼 6x4는 24. 4분의 1로 줄은 거잖아요. 김어준 방송 나가고 싶어도 미치겠는데 4분의 1로 줄은 거야.

▷ 강경석: 감옥에 갇혀 있다는 표현이 그런 표현일 수 있겠네요.

▶ 김준일: 본인 입장에서는 감옥에 갇힌 거지. 그런데 다른 데는 아무 데도 안 나가고 김어준 방송만 6번 나가는 게 두 달에 한 번씩 나갔어 평균적으로. 적당히 해라 진짜 김어준 방송 좀.

▷ 강경석: 김 위원님 그거 보셨어요? 정청래 대표가 자기 사실 원래 문재인 정부랑 이재명 정부에서 모두 장관 제안 받았었다. 그 얘기 정청래 대표 한 거 보셨어요? 자기 장관 받았는데 안 갔다고 그랬거든요.

▶ 정광재: 본인이 한 게 아니라, 무슨 신동호 비서관인가?

▷ 강경석: 신동호 비서관이구나.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연설비서관 지냈던 신동호 전 비서관이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그게 사실일까요? 왜 거절했을까요?

▶ 김준일: 사실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게 아니 물론 신동호 비서관이 인사라인에 있는 분은 아니니까. 그런데 기본적으로 연설비서관 정도 되면 안에서 내부에 고급 정보가 있을 거 아니에요. 최소한 검토까지는 내밀하게 됐을 가능성이 높고. 문재인 정부 때는 이분이 잘 알겠죠. 이재명 정부 때는 솔직히 잘 모를 수도 있어요. 그런데 아마 그거를 고위 관계자나 이쪽 분들하고 소통하면서 했을 가능성이 있고. 제가 알기로도 약간 검토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어요.

▷ 강경석: 그래요? 어디 무슨 검토가 있었어요?

▶ 김준일: 그러니까 이거는 아주 구체적이지는 않은데.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말고 장관 줄 테니 이번에.

▷ 강경석: 아 이번에 이재명 정부에서.

▶ 김준일: 이번에 약간 그런 류의 뭐라고 해야 되나 하여간 검토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어쨌든 아닌 거고. 그래서 신동호 전 연설비서관께서 연설비서관이 하고 싶은 얘기는 그렇게 문재인 정부·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하는 사람이고 자기가 그렇게 열심히 뛰었으면 본인이 직접 장관해가지고 해야지 밖에서 말만 입만 털고 왜 그러느냐 이렇게 얘기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 강경석: 정청래 전 대표 때문에 저희가 아까 방송 시작하기 전부터 노짱 얘기를 하면서 우리 시청자분들도 지금 아직도 댓글 창에서 서로 야 이게 무슨 노짱이 일베 언어네 아니네 계속 논쟁을 벌이시는데.

▶ 김준일: 제가 팩트 체크해 드렸잖아요.

▷ 강경석: 저희가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노짱은 우리 노사모 회원들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친근하게 부르는 애칭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정청래 전 대표도 노짱 보고싶습니다였나요? 아무튼 그거를 방명록에 썼었고. 저희 그래서 동아일보 유튜브는.

▶ 정광재: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 강경석: 네, 용어 선택에 하나하나 신중을 기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꼭 얘기해 달라는 제작진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 정광재: 근데 이번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의원도 전당대회 후보군이잖아요?

▷ 강경석: 3파전의 한 축이죠.

▶ 정광재: 그런데 송영길 의원도 전당대회 나가지 말고 외교부 장관 하는 게 어떠냐는 이야기들이 정치권에서 있는 것처럼. 사실 정청래 민주당 전 대표는 저는 문재인 정부 시절에 입각 제의 있었을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해요.

▷ 강경석: 문재인 정부 때.

▶ 정광재: 네, 근데 이번 정부 때는 잘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문재인 정부 때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정청래 민주당 전 대표가 무직자였어요. 그냥 방송인이었습니다. 판도로 나와서 이재명 나는 생각하기도 싫다 이런 얘기하고 다니는 방송인이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정권에서 정권 창출에 기여했지만 지금 마땅한 직책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식의 자리보상을 하는 경우가 많단 말이에요. 그럼 정청래 민주당 전 대표에 대해서도 분명 그런 고려를 했을 것 같은데. 그런데 우리나라는 장관 인사청문회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엄격하잖아요. 저는 이런 제의가 갔었다고 하더라도 정청래 민주당 전 대표가 흔쾌히 내가 인사 검증까지 다 거쳐 와서 해보겠다고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이런 오퍼가 있었더라도 순수한 목적에서 저는 그거 안 하겠다고 했는지 아니면 인사검증이 두려워서 그냥 선출직만 하겠다고 한 건지 누구도 알 수 없죠.

▷ 강경석: 알 수 없죠. 실제로 가봐야지 아는 거죠. 자 그런데 특이한 일이 하나 최근에 있었던 게, 원래 문조털래유의 우리 김 위원님 분석에 따르면 중심축에 있는 털씨.

▶ 김준일: 예, 김어준.

▷ 강경석: 김어준 씨가 파리에 한 식당을 개업했답니다. 보셨어요? 저도 그 기사 봤는데

▶ 김준일: 영상으로 봤고요.

▷ 강경석: 근데 갑자기 파리의 식당을 왜 연거예요?

▶ 김준일: 오랜 자기의 로망이었대요. 김어준의 주장에 따르면. 저는 그럴 수 있다고 봐요. 예를 들면, 예전에 SM 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회장. 이분이 와인을 너무 좋아해가지고 무슨 와인 사업인가를 뭐를 했었어요. 근데 별로 흑자를 못 냈는데 사내에서는 막 이런 논란들이 있었는데 그냥 회장 취미인데 돈이 많으니까 그러니까 김어준 총수 정도 되면 여기가 딴지그룹이 지난해 매출액이 455억이에요.

▷ 강경석: 거의 중소기업 반열에 올라섰죠.

▶ 김준일: 예, 그런데 여기 직원이 한 30명밖에 안 돼요. 1인당 매출액이 한 14억씩 됩니다. 그러니까 어마어마해요.

▷ 강경석: IT 기업 같은 영업이익이 지금 그런데.

▶ 김준일: 아 그러니까 제가 말하는 거는 돈이 많다는 거예요. 김어준의 비즈니스모델 자체가 자발적으로 자기지갑을 열게 만드는 일종의 팬덤이잖아요. 굿즈 사고 막 이런 거 아니에요. 만년필 같은 거, 막 10만 원~20만 원씩. 20만 원씩 하는데도 막 다 산다는 거 아니에요 이렇게 들어간 거.

▷ 강경석: 토크 콘서트도 하고 그러잖아요.

▶ 김준일: 그러니까 전국 순회 토크 콘서트도 하고 막 유명한 정치인들 문재인 전 대통령도 오고 이러니까 기본적으로 비즈니스 모델이 그렇게 돼 있고 돈이 너무 많다 보니까 한 거는 맞는데. 그러니까 왜 이 시점이냐는 거죠. 그

▷ 강경석: 전당대회 앞두고 뭐 이렇게 어른 전화 할 줄 알았더니 파리 가가지고 조선 스테이크 팔고 있더라고요. 10만 원짜리.

▶ 김준일: 약간의 내가 보기에는 다스 베이다 딱 나오고 그 직전에 출국했거든요. 그래서 유시민과 김어준의 방송이 큰 파장을 일으킬 거를 알았고. 그래서 좀 이렇게 몸을 피해 있자.

▷ 강경석: 터트려 놓고 튄 거다.

▶ 김준일: 네, 저는 그렇게 봐요. 굳이 셰프도 아니고 김어준이 있어야만 식당이 돌아가는 건 아니거든요.

▷ 강경석: 그러니까요, 타이밍이 좀 신기하더라고요.

▶ 김준일: 너무 욕을 많이 먹으니까 잠깐 거리 두기로 했다는데 다시 돌아오긴 할 거예요.

▷ 강경석: 우리 날카로운 평론계의 촌철살인을 날리시는 정 위원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 정광재: 정청래 후보, 후보는 아니죠.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가 지금 굉장히 당황스러운 상황이잖아요. 왜냐하면 문조털래유 중에 일단 문재인 전 대통령도 발을 빼고 있고. 뭐라 그랬냐면, 검찰의 보완수사건과 관련해서 치밀하게 잘해야 된다. 그러니까 보안수사권 존치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이재명 대통령과 오찬에서 했습니다. 근데 문조털래유면 정청래 민주당 전 대표의 핵심 지지 그룹이라고 그런 이름이 붙은 거 아니에요 그런데 문재인 전 대통령 떨어져 나갔죠. 근데 털도 지금 프랑스에 갖고 아니 지금 한창 분위기가 막 무르익어서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돕기 위한 방송을 해야 되는 김어준 씨가 파리에 가 갖고 그냥 뭐 스테이크나 굽고 있으면 당황스럽죠.

▷ 강경석: 약간 타이밍이 신기한 그런 지금 상황이었어.

▶ 정광재: 근데 그런 생각은 해요. 개인적으로 갖고 있었던 꿈이 있었다, 버킷리스트가 있었다면 그거를 하는 건 너무 부럽죠. 저도 그런 꿈 몇 개 있는데 아직 이게 없어서 못 하고 있는데.

▷ 강경석: 안나짱 님은 로망이 아니라 노망이라고까지 표현을 하셨는데, 아무튼 저희가 민주당 전당대회 본격적으로 출마선언들을 하고 있으니, 다음 주에도 한번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살펴보겠습니다. 김호룡 님 동아일보 구리구나, 소문만이 아니네. 여러분 이런 분들한테 커피 쿠폰 드려야 됩니다. 근데 이 적들을 우리 편으로 만들어야 돼요.

▶ 김준일: 저도 댓글에서 지금 봐서 확인해 봤더니 김어준 오늘 방송했네요. 그래요 오늘 아침에.

▷ 강경석: 한국 돌아왔나 보죠?

▶ 김준일: 돌아왔네요.

▷ 강경석: 알겠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두 번째 예제로 바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오늘의 주제를 기다리셨던 분이 있었죠? 친한계의 1번 타자. 친한계의 선발투수.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본회의장으로 친한계 의원들을 우르르 거스리고 걸어 올라가고 있는데.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서 중앙윤리위원회가 친한계 의원들 그리고 우리 1번 타자 정광재 위원에 대한 총 50명 정도 안팎의 인사에 대해서 징계를 지금 검토하고 있다. 정 위원님, 어떻게 소환장 이런 거 받으신 거예요?

▶ 정광재: 그래서 저도 궁금했어요. 윤리위원회가 이렇게 개최해서 징계를 논의한다고 하면 본인의 소명정도를 받아야 하는 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일단 오늘은 윤리위원회를 열어서 누가 징계위 명단에 들어왔는지 점검하는 수준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한 명 한 명, 이 사람에게 어느 정도의 징계를 하려면 소명절차가 없다면 절차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거잖아요? 지난번에 한동훈 의원에 대해서도 소명 절차가 없었다, 그래서 부당하다 이렇게 얘기를 했었고. 누굽니까? 김종혁 전 최고나 배현진 최고도 법원에서 가처분 인용됐었을 때, 내용과 절차에 여러 군데

▷ 강경석: 절차에 문제가 있었다, 그랬죠.

▶ 정광재: 이랬으니까. 이번에는 내용과 절차에 문제를 지적받지 않을 정도로 꼼꼼히 검토하겠다고 그랬어요. 당에서 그러니까 제 차례가 왔을 때는 소명하라고 문자 메시지가 오든 하지 않겠습니까?

▷ 강경석: 일단 시청자님들은 정광재 위원에게 축하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훈장을 다셨다 파이팅 쉽게 받으면 정상 인증이라던데요?

▶ 정광재: 이게 국민의힘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여러 사람들이, 왜 올라간 거야 이렇게 물어보시는데. 어제 뉴스 TOP10인가 방송 나왔는데도 천상철 앵커가 제 얘기를 하면서 막 웃으면서 약간 축하하는 듯한. 그런 뉘앙스의 이야기를 한 거예요. 그래서 제가 웃을 일이 아니라 여하튼 우리 당이 이런 정치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서 과연 일반 국민이 어떻게 생각하겠느냐. 그리고 제가 징계가 대상이 된 것은 이런 걸 거예요. 무소속 한동훈 후보를 지원했다. 근데 제가 뭔 돈이 있습니까? 아니면 물적 자원이 있습니까? 지원한 것도 없고 지원 유세에 이렇게 청중으로서 간 거예요. 그래서 지원 유세할 때 박수 치고 이랬던 장면이

▷ 강경석: 마이크 잡고 얘기도 하셨어요?

▶ 정광재: 저는 그건 안 했어요. 근데 그렇게 했던 사람들은 일부는 징계위원회에 안 올라가고.

▷ 강경석: 제 생각엔 국회에 들어왔을 때, 1번으로 악수하셨잖아요. 친한계 1번 타자.

▶ 정광재: 그런 영향도 있었을까요?

▷ 강경석: 그거 바로 걸린 거 아니에요? 저거 넣어야 되는 거 아니야.

▶ 정광재: 제가 징계위원회에 올라간 자료를 봤었을 때는 부산에서 찍힌 사진이 있더라고. 저희 안사람하고 저하고 같이. 이렇게 한동훈 의원이.

▷ 강경석: 심지어 부부 동반으로 가셨어요? 그럼 징계 대상 맞네.

▶ 김준일: 놀러 간 거지.

▶ 정광재: 그래서 제가 두 가지 이유를 들었어요. 첫 번째 우리 국민의힘의 당헌·당규 강령에 보면 권위주의에 반대하고 개인의 자유의사를 존중한다는 요지가 있어요. 우리가 자유민주주의 정당 아닙니까?

▷ 강경석: 보수의 핵심 가치잖아요.

▶ 정광재: 그리고 두 번째는 저는 한동훈 의원에 대한 징계가 제명에 해당할 정도로 정당한 징계였느냐? 거기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리고 본인이 물론 당인으로서 당론을 따른다거나 당의 후보를 돕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겠지만, 그 최선이 본인의 개인의 양심에 비추어서 최선이 아니라고 판단한다면 양심에 따를 자유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자유를 따랐다는 이유로 어떤 당원권정지라든 중징계가 나온다면, 제가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예를 들어서 주의·경고 하면 다음에 주의하겠습니다. 이 정도는 되겠어요.

▷ 강경석: 락 758님은 징계 받은 분들 2028년 공천 100%입니다. 이런 말씀도 하시는데. 김 위원님 근데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징계 요청서도 접수가 됐대요. 오세훈 서울시장을 뭘로 징계를 하는 거예요? 오세훈 서울시장 왜 징계하는 거죠? 당 대표가 필요 했냐 이런 발언으로 당원이 선출한 당 대표를 부정했다는 내용이라는 건데. 이게 납득이 될까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징계 사유가 안 될 것 같은데.

▶ 김준일: 근데 징계 요청서가 접수된 거는 징계를 개시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한 건 아니니까. 그거는 좀 분리를 해야 되고. 이 프로세스가 보면 장동혁 대표의 지지 모임? 팬클럽 모임인 만사혁통 이라는 모임이 있는데. 이쪽에서 저도 언론 보도를 보고 안 거니까. 이쪽에서 대부분 징계요청을 했고. 최소한 이쪽에서 자기네들이 누구 징계 요청했습니다. 이렇게 올리는 글들을 보면 그게 한 30명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만사혁통에서 오세훈 시장을 했는지 안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그쪽 지지층이 한 거잖아요. 한 걸로 추정이 돼요. 그러면은 프로세스가 장동혁 지지층이 징계 요청하고 그럼 장동혁 대표가 임명한 윤리위원장이 그거 검토하고. 그래서 그거를 장동혁 대표가 있는 최고위원회에서 인준하고.

▷ 강경석: 딱 짜여 진 시나리오. 각본. 제 의견입니다.

▶ 김준일: 자기들끼리 딱딱 이렇게 아구가 맞게 하는 거예요. 그래서 처음에는 김재섭·김용태.

▷ 강경석: 딱 몇 명만 찍어서 하더니.

▶ 김준일: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그거는 지금 뒤로 미루는 상황이다.

▷ 강경석: 일단 그건 미뤄놓고

▶ 김준일: 왜냐하면 당 대표를 비판했다고 하면 이게 문제가 되니까 친한계를 소위 말해서 무소속 후보를 지원한 거, 자당후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거를 한다는 건데. 그러면 여기에서 더 거슬러 올라가면 무소속 한덕수를 지지하고 김문수를 버리자고 한 사람들은 그럼 왜 냅두냐?

▷ 강경석: 역시 우리 김 위원님 아침부터 세게 나가시네요.

▶ 김준일: 제가 세게 나가는 게 아니라 그런 얘기들이 실제로 나와요.

▶ 정광재: 이번에 김재원 최고도 무소속 후보 당선해야 된다고 이렇게 찍은 사진이 있어요.

▷ 강경석: 그럼 왜 징계 안 하냐?

▶ 김준일: 그러니까 엉망진창이 될 가능성이 높다. 제가 보기에는 이게 지금.

▷ 강경석: 엉망진창 징계가 되고 있다. 사실 오세훈 시장이 최근에 일본 요미우리신문이랑 인터뷰를 하면서 이런 얘기를 했어요. 무소속 한동훈이랑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랑 정치적 가치관·방향성 공유하는 분들과 힘을 합쳐야 된다. 유승민 전 의원, 안철수 의원 이런 사람들 얘기를 쭉 했는데. 장동혁 대표 얘기는 뺐어요. 오 시장은 여전히 장동혁 대표는 연대의 대상이라고 보지는 않는 건가요? 정 위원님, 혹시 최근에 오 시장 측근이나 이런 분들 기류가 어떤지 좀 들으신 게 있나요?

▶ 정광재: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향하는 정치적 지향점이라는 게, 지금 장동혁 대표가 얘기하는 것과는 결이 많이 다르잖아요. 특히 이번 전면 재선거 국면에서 오세훈 시장이 얼마나 당황했겠어요?

▷ 강경석: 자기 당선됐는데 무슨 재선거를 하자 그래.

▶ 정광재: 천신만고 끝에 당선이 돼서 오선서울시장이 됐는데. 표 차이가 한 5~6만 표 차이 났잖아요. 그때 5~6만 표 차이 난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게 문제가 됐었던 지역이 한 1900표 정도 된다고 하는데 이걸 가지고 전면 재선거를 요구하니까 좀 황당하잖아요.

▷ 강경석: 지금 누가 책임져요?

▶ 정광재: 그래서 장동혁 대표와는 거리를 두려고 한 것 같아요. 그런데 결국에는 오세훈 시장도 자기가 생각하는 건 국민의힘, 범보수의 단일후보가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2030년에 대선에 나섰을 때. 경쟁자가 한동훈 의원이든 이준석 의원이든 장동혁 의원이든 이런 경쟁을 거쳐서는 보수통합 후보가 되는 게 꿈일 테니까. 그 단계가 됐을 때는, 장동혁 대표가 갖고 있는 지지기반까지 흡수하려고 하겠죠. 근데 당장은 사람들에게 어필한다고 해서 그분들이 오세훈 시장을 지지할 것도 아니고. 지금 당장은 얘기를 하고 싶지 않겠죠.

▷ 강경석: 근데 이번 주말에 사실 안타까운 소식이 하나 있었어요. 장동혁 대표의 가족상. 저희가 구체적인 가족상 이거를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가족상이 있었는데 장례식장에 무소속 한동훈 의원, 이준석 대표 이런 분들이 왔다 갔다는데 이걸 가지고 또 난리를 치더라고요. 김 위원님 이거 얘기를 좀 들으신 게 있어요? 한 의원 빈소 갈 때, 무슨 문제가 있었던 건가요? 왜 이걸 가지고 자꾸 난리를 치는 거죠.

▶ 김준일: 아니 근데 어느 정도 언론 보도가 나오고 그랬으니까. 이게 장동혁 대표의 외손녀가 사망한 사건이에요. 그래서 매우 어린, 한 살이 안 된 아이가 사망을 해서 장동혁 대표의 아들이 있는 그쪽에서 먼저 나오니까 아, 그러면 장동혁 대표 상이네. 이렇게 알려진 거죠. 그래서 처음에 기사가 하나가 떴는데 내려갔어요 바로.

▷ 강경석: 그럼 저희도 얘기하면 안 되겠네요.

▶ 김준일: 아니요. 어차피 다 이제 보도된 거니까 누구 상 누구 상 그러니까 이거를

▷ 강경석: 가족상 정도로 표현하겠습니다.

▶ 김준일: 가족상인데 이거를 이제 별로 알리고 싶지 않았던 거고 장동혁 대표는 그래서 조용하게 이제 치렀으면 좋겠다 뭐 이런 상황이었는데 어쨌든 정치인들은 이제 장동혁 대표 가까운 분들이나 이런 분들은 갔을 거고, 그리고 기자들도 10명 정도 있었고 그런데 이제 한동훈 의원이 밤에 한 10시쯤인가 왔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따로 오고 먼저 와 있었고 그래서 이제 여기에서 조문을 하고 술잔도 한잔 따라주고 그리고 몇 분간 얘기를 하고 이제 갔어요. 그래서 근데 제가 알기로는 이제 장동혁 대표 측에서 이거 이제 알려지는 거 싫으니까 기사 절대 쓰지 말라고 얘기를 했는데 조선일보가 이거를 썼어요. 기사를

▷ 강경석: 지난주 토요일 자 지면에 기사를 썼죠.

▶ 김준일: 12시 51분에 온라인 기사로 썼고 그다음에 이제 다른 언론들이 다 쓴 건데 거기에서 정치적 함의를 이준석, 한동훈, 장동혁 3명이서 이렇게 만나서 얘기를 나눴다. 이게 이제 보수가 다시 화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냐 이런 거가 된 건데 이제 당권파들이 보기에는 이거 한동훈이 지금 언론플레이 한 거 아니냐 이렇게

▷ 강경석: 양쪽의 감정의 골이 깊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 김준일: 무슨 뭐 언론 플레이를 했겠어요 솔직히. 뭐 그러면 한동훈이 조선일보한테 기사 쓰라고 시켰겠습니까? 그렇게 기사 쓴 게 아니라 거기는 기사 가치가 있다고 쓴 거고 근데 어쨌든 이렇게 이제 나오니까 이쪽에 이제 충성파들이 한동훈 보고 사이코패스 같다, 관종이다 뭐 이런 류의 얘기들을 막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아 좀 이게 안타깝다. 그러니까 차라리 아무 말 안 했으면 그냥 만났나 보다. 뭐 상가에서 이렇게 스쳤나 보다. 그런데 이거를 정치 쟁점화하는 게 지금 그 대변인들이잖아요. 그러니까 당권파

▷ 강경석: 주현철 외신 대변인, 박민영 미디어 대변인 지금 맹공을 펼치고 있죠.

▶ 김준일: 그런 것 좀 하지 마라. 그냥 진짜.

▷ 강경석: 근데 사실 우리 친한계 1번 타자

▶ 정광재: 친한계 1번 타자라는 말은 좀 부담스러워요.

▷ 강경석: 그래요? 잘 아실 것 같은데

▶ 정광재: 저도 이야기는 들었죠. 거기 현장에 가 있었던 사람들로부터도 들었고 김정철 현 최고도 관련한 내용을 올렸는데 저는 이게 왜 이렇게 정치적 쟁점이 되고 한동훈 의원에 대해서 이른바 당권파 대변인들이 나서서 비판할 일인가 잘 모르겠어요.

▷ 강경석: 근데 이게 장동혁 대표는 본인이 입장을 표명한 건 없잖아요. 사실

▶ 정광재: 그렇죠. 아니 당연히 장동혁 대표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근데 그 옆에 있는 사람들이 이른바 장동혁 대표에 대한 충성 경쟁을 하는 건가? 그러니까 지금 얘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주현철 외신 대변인이라든가 박민영 미디어 대변인이라든가 아니 이분들이 그것에 대해서 장동혁 대표에게 확인했어요? 장동혁 대표도 그러면 기분 더럽게 나쁘네. 여기 조문 와 갖고. 그리고 또 기사 나간 것도 저 한동훈이 시켜갖고 조선일보가 썼겠지 이렇게 생각했겠습니까? 저는 제가 아는 장동혁 대표는 적어도 그 정도의 인격을 갖고 있는 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조문이라는 것이 이렇게 장례식장에 가는 게 우리가 이렇게 부고가 났었을 때 다 일일이 전화해서 가야 됩니까? 말아야 됩니까? 그거 상주에게 물어보고 갑니까? 아니 그리고 자기가 그 아픈 마음을 상주와 함께 나누고 싶다는 게 조문의 참 뜻 아니에요? 근데 그 아픔을 나누기 위해서 간 분에게 물론 정치적으로 조금 불편한 관계에 있다고 하더라도 정치인들은 또 불편한 사람들 그렇게 만나서 장례식장에서 만나서 따뜻하게 손 한번 잡아주면 이 사람도 다 뭐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니구나 뭐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건데 그걸 그냥 한 사람을 악마화 시켜 갖고 마치 그러니까 여기 뭐 또 사이코패스라고 또 그랬더라고요. 주현철 대변인 같은 경우에는 조문하는 걸 갖고 사이코패스라고 한다면 누가 앞으로 정치 제대로 할 수 있겠습니까?

▷ 강경석: 그러게요. 조금 이게 과도하게 과열된 측면이 있는데 사실 뭐 저도 정치부 기자 시절 때 상가 많이 가거든요. 그러면 사실 상가에서 정치인들이 카메라 앞에서는 막 서로 막 거의 핏대를 세우고 이렇게 막 싸우더라도 거기서 또 이렇게 술 한잔 주고받으면서 형님 동생 하면서 이렇게 푸는 그게 이제 과거 정치의 모습들이었는데 장동혁 대표 빈소에서 벌어진 이 일들이 좀 너무 좀 과열되는 것 같아서 좀 걱정스럽기는 합니다.

▶ 정광재: 그 전날에는 또 박정훈 의원이 부친상이 있었었어요. 박정훈 의원 부친상은 이제 아버님께서 이제 여든이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이렇게 부모상 같은 경우에는 아주 침울한 분위기는 아니잖아요. 근데 이게 가족상이라고 하더라도 굉장히 이례적이고 비극적인 일이기 때문에 좀 더 침울한 분위기가 있다는 건 알겠습니다. 그런데 박정훈 의원 상가에 갔었을 때는 모든 기자들, 정치인들 모여서 현안과 관련해서도 얘기도 하고 뭐 이런 식의 분위기가 조성됐었는데 이제 장동혁 대표의 가족상과 관련해서는 저도 특수성을 인정해요. 그러나 그것에 대해서 조문을 간 것 자체를 두고 인격 파탄자다, 사이코패스다, 남의 아픔을 공유하지 못한다 이렇게 얘기하는 거는 저는 아무리 정치가 이 비정한 영역에 가 있다고 하더라도

▷ 강경석: 숏츠 정치. 숏츠 말아가지고 그 15초짜리로 조회수 채우는

▶ 정광재: 그걸로 여기서 세게 얘기한 주현철, 박민영, 김효은 이런 분들 이분들이 이제 자기 이름은 좀 알릴 수 있겠죠. 그러나 이게 좋은 일입니까? 정말 너무 저는 마음 아프더라고요.

▷ 강경석: 그런데 또 이런 평가와는 별개로 한동훈 의원 후원금 한도까지 한 번에 채웠습니다. 보궐 선거 할 때 19분 만에 1억 5천만 원을 채웠는데 이번에는 15분 만에 1억 5천만 원 한도를 채웠습니다. 사실 이게 국회에서 국회의원 해보고 보좌관 해본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후원금 채우는 게 사실 생각보다 쉽지 않거든요. 그러니까 뭐 민주당 의원들 다 정청래 거기 ‘다스뵈이다’ 이런 데 나가 가지고 계좌 깔고 절하고 노래하고 하는 건데 김 위원님이 보셨을 때 여전히 한동훈 의원에 대한 이 팬덤 이거는 유지가 되고 있는 걸로 보이죠? 이게 근데 실제로 중앙 정치에서는 좀 어떤 식으로 플러스가 될까요? 이런 팬덤들이 중앙 정치하는 데 도움이 되나요?

▶ 김준일: 아니 뭐 도움이 안 될 건 없죠. 안 될 건 없는데 사실 좀 이제 여론에 우호적인 여론을 만드는데 이분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것도 있고 예를 들면은 각종 커뮤니티나 아니면 유튜브나 인터넷이나 이런 데에서 이제 한동훈 의원을 옹호하거나 이런 것도 있는데 이제 한동훈 의원이 인기가 있는 거는 뭐 모르는 사람이 없잖아요. 팬덤도 있고 이렇게 빨리 이제 후원금 모으는 거 뭐 예전에 이재명 대표도 제가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는데 대충 뭐 1시간 뭐 이렇게 막 다 하고 그랬어요. 그러니까 대표 시절에. 그래서 다만 이것만 가지고 정치를 할 것 아니고 한동훈 의원도 더 잘 알 거예요. 그러니까 본인이 어떤 성과를 내느냐에 따라서 미래에 이제 더 큰 정치를 할 수 있느냐니까 이거를 기반으로 해서 이거는 감사하게 여기고 본인이 실력을 보여줘야죠.

▷ 강경석: 여러분들 이제 곧 세 번째 의제로 넘어가는데 여러분들께서 궁금하신 점들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저희가 마지막에 함께 답해드립니다.

▶ 정광재: 한동훈 의원 후원금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대선 때 경선 후보로 나왔잖아요. 대선 때 후원금 한도는 29억 4천만 원이에요.

▷ 강경석: 잠깐만, 대선 경선 후보가 안 돼도, 경선 후보 때도 후원금 모금이 가능한가요?

▶ 정광재: 경선 때 후원금 모읍니다. 근데 29억 4천만 원인데 당시에 얼마 만에 마감했는지 아세요?

▷ 강경석: 얼마 걸렸어요?

▶ 정광재: 11시간 만에 29억 4천만 원을 모았었어요.

▷ 강경석: 뭐 돈을 참 많이 모으셨네. 29억이면

▶ 정광재: 더 놀라운 건 뭔지 아세요? 경선에서 떨어졌잖아요.

▷ 강경석: 그거 어떻게 돼요? 반환해요?

▶ 정광재: 경선 기간이 이번에 되게 짧았단 말이에요. 2025년에. 그러니까 29억 4천만 원을 아무리 돈을 많이 써도 다 쓸 수가 없는 거야. 12억이 남았어요. 12억을 어디에 했냐.

▷ 강경석: 아 그거 기부하지 않았나?

▶ 정광재: 국민의힘에 당비 특별 당비로 냈어요. 그래서 12억을 국민의힘에 주면서 이거 국민의힘에서 어려운 지역에서 정치를 하는 분들이 있다. 호남이 그렇다. 그러니까 호남 지역에서 어렵게 이제 정치 활동을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해서 12억을 기부했던 적이 있습니다. 근데 제명당했잖아요. 그러니까 그때 사람들이 “야 12억이나 줬는데 그거 단칼에 제명하냐.”

▷ 강경석: 자 뭐 아무튼 저희가 이런 점들 궁금한 것들 사실 저도 궁금해서 물어본 건데 시청자분들도 궁금하실 수 있잖아요. 궁금하신 분들 댓글에 남겨주십시오. 저희가 커피 쿠폰도 드리고 답변도 해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마지막 세 번째 의제로 바로 넘어가겠습니다. 오늘 뭐 저희가 시작부터 계속 지금 일베와 싸우고 있는데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저도 참 좋아하는 걸그룹 리센느 우리 경상도 거제 출신의 원이가 유튜브에서 “무섭노” 한마디 했다가 이거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하는 발언이라고 지금 난리가 났어요. 일베식 표현에 휩싸였는데 그래서 저희가 경상도 출신인 우리 작가님한테도 한번 물어봤잖아요. “무섭노” 이거 사투리 맞아요? 그런데 어쨌든 저희는 솔직히 이게 사투리 같았는데 김 위원님이 깔끔하게 정리를 하셨죠. 이게 일베식 표현과 아닌 것의 차이 뭔가요?

▶ 김준일: 깔끔하지는 않고요. 그러니까 이게 그러니까 ‘노’자를 붙이는 게 과거에 이제 일베에서 나온 거는 맞고요. 근데 모든 상황에서 ‘~노’ 자기들끼리 하고 ‘운지’라는 표현이 ‘운지천’에서 예전에 이제 최민식 씨가 광고를 하면서 “나는 자연인이다” 하면서 이렇게 바위에서 뛰어내리는데 그거를 이제 ‘운지’라는 표현을 써가지고 노무현이 ‘운지’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으로 예를 들면 그런 식의 이제 몇 가지의 표현들과 밈이 있어요. 근데 이 ‘노’자 같은 경우에는 되게 애매한 게 뭐냐면은 실제 경상도 사투리에서 ‘노’를 많이 쓰잖아요.

▷ 강경석: 많이 쓰죠.

▶ 김준일: 옛날에 강산에

▷ 강경석: 밥 먹었나, 밥 먹었노 뭐죠?

▶ 김준일: 근데 보통은 “밥 먹었노”라고 하지는 않고요. “밥 뭇나” 경상남도 쪽에서는 “밥 뭇나” 뭐 이렇게 해서 이거를 “밥 뭇노”라고 하면은 약간 어색해요. 사실은 그래서 이런 것들을 가지고 이제 논쟁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이거를 ‘노’를 썼다고, 어미에 ‘노’를 썼다고 이게 ‘와그라쌌노’ 강산에가 부르고 뭐 그랬는데

▷ 강경석: 근데 저는 이거를 조국 대표가 자기 폐북에다까지 올려가지고 이걸 하는 게 좀 웃기던데. 저거예요. 저거 폐북에다가 올려가지고 기계적으로 ‘노’를 붙여서 사용한다. 이거를 본인이 친절하게 설명을 했단 말이죠.

▶ 김준일: 그러니까 저는 이거에 이분이 르센느?

▷ 강경석: 리센느입니다. 이분 또 올드하시네. 우리 김 위원님. 리센느 몰라요 리센느?

▶ 김준일: 아니, 대충 알아요.

▷ 강경석: 원이, 거제 야호

▶ 김준일: 배워서 압니다. 근데 제가 말하는 건 뭐냐 하면은 맥락을 봤을 때 이게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었다는 거는 저는 1도

▷ 강경석: 그렇죠. 이걸 조롱하려고 그걸 했겠어요?

▶ 김준일: 그러니까 나올 수도 있는 거죠. 그거를 주변에서 써서 나올 수도 있는 거고 경상도 거제 출신이니까 사투리라서 나올 수도 있는 거고 뭐 이런 거잖아요. 근데 굳이 조국 전 대표께서 이거를 참전을 해야 되는 게 나는 이해가 안 간다. 정말 심심하시구나 이분이. 지금 할 일이

▷ 강경석: 뭐 정치 안 하시나요? 왜 이런 걸 지금

▶ 김준일: 당 대표 사퇴하고 지금 평택에 거주하고 있대요.

▷ 강경석: 평택에는 계신대요?

▶ 김준일: 네 평택에 있다고 하더라고요.

▷ 강경석: 김 위원님의 원픽, 평택

▶ 김준일: 예. 그래서 평택을 너무 좋아해. 평택에 있다고 하는데 할 게 없는 거야. 그래서 예전에 이제 또 죽창가 부르고 뭐 이런 것처럼

▷ 강경석: “잘 걸렸다. 요놈” 이건가요 지금?

▶ 김준일: 굳이 이거를 이런 의도가 딱 보이지 않는데 왜 이거를 조국 대표가 굳이 끌고 오는지. 이게 그래서 일부에서는 이제 관종 정치라고도 얘기하는데 저는 그렇게까지 비판하고 싶지는 않고 근데 이거는 그냥 알아서 자기들끼리 이거 가지고 필요하면은 논쟁을 하게 하면 되지 정치가 여기까지 명백하게 모욕의 의도가 있으면 제가 모르겠어요. 근데 그거 아니면 그냥 끼지 마라 정치인들은

▷ 강경석: 이준석 대표가 자기의 페이스북에 일침을 날렸습니다. 조국 전 대표가 뜬금없이 경상도 사투리를 향해 죽창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러면서 그냥 경상도 사람이 경상도 사투리 쓴 거다 뭐 이런 식으로 좀 지적을 했는데 정 위원님은 비록 경기도 출신이시지만 이 경상도 사투리를 둘러싼 일베 논란 최근에 좀 주변에서 실제로 이런 단어들을 쓰는 걸 가지고 논란을 벌이는 사람들이 주변에 좀 있었나요?

▶ 정광재: 저는 사실 이번에 이 논란이 있기 전에 ‘노’를 붙이는 게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비하의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들을 사실 잘 몰랐었어요. 뭐 그러면 우리 아이들도 가끔 저희 가족 단톡방에 ‘뭐하노’ 뭐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근데 ‘뭐하노’가 우리 아이들이 그러면 일베식 표현을 써갖고 ‘뭐하노’를 했었던 건가라는 생각이 그제서야 들더라고요. 그런데 그거는 경상도 사투리에도 ‘뭐하노’ 이거 할 수 있는 말이잖아요.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 자체가 조금 이해하기 어려웠었는데

▷ 강경석: 사실 정치의 영역이 좀 불필요한 영역으로 확장되는 느낌이 있어요. 이제 그런 게 또 있는데 지금 배재고 야구부가 사실 스타벅스 응원 구호 논란으로 5.18 성역화 논란까지 이어졌었는데 지금 저 사진이 배재고 앞에 아마 화환을 보낸 사진일 겁니다. “너네 이런 식으로 역사도 모르는 놈들아, 야구만 잘해서 되겠니”라고 이제 그 야구부 학생들 그리고 그 배재고를 사실 좀 공격하는, 비판하는 취지의 화환으로 보이는데 오늘 그래서 지금 광주제일고를 찾아간다고 해요. 찾아가서 사과도 한다고 하는데 사실 이 논란 김 위원님은 이거 어떻게 평가하세요?

▶ 김준일: 일단 난장판 됐다.

▷ 강경석: 난장판

▶ 김준일: 여기저기서 다 밥 숟가락 얹고 이진숙 의원은 저기다가 화안 보냈잖아요.

▷ 강경석: 맞아요. 화환 보냈어요.

▶ 김준일: 조화 보내는 것도 좀 과하다고 저는 생각했어요. 그러니까 조화를 보낸 거예요. 정확하게는 이제 근조 처음에 보낸 거는 민주주의에 대해서 너희 학교가 이거 잘못한 거 그러면서 그러다가 그 다음에

▷ 강경석: 저거 방금 저 사진

▶ 김준일: 축하 화환을 보낸 거잖아요. 저게 화환을 보낼 일입니까? 얘들이 잘못한 거는 명백하고 여기에 이제 이병태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이 표현의 자유 얘기까지 하면서 이게 난장판이 됐는데, 김일성 사진 붙들면서 우는 거 하고 비슷하다. 성역이다. 얘기를 했는데 제 의견에 동의하실 수도 있고 안 하실 수도 있는데 제 의견을 좀 말씀드리자면은 일단은 ‘표현의 자유’하고 ‘조롱, 혐오, 차별’하고는 다른 문제예요. 그러니까 내가 표현의 자유가 있죠. 근데 남을 조롱하거나 혐오하거나 차별을 하면은 그에 맞는 징계가 사회적 징계가 됐든 여론의 징계가 됐든 아니면 그 안에 공동체 안에 있으면 거기에서 그 기관의 징계가 됐든 받아야 되는 거예요. 예를 들면 이거를 이제 5.18을 빼고 제가 한번 얘기를 해볼게요. 예를 들면은 대머리가 있어요. 머리숱이 없는 사람이 있어요. 경기를 하는데 “와 눈이 부셔서 치지를 못하겠다.” 뭐 예를 들면 “눈이 부셔서 내가 스포츠를 못하겠다.”라고 하면 얘를 징계해야 되나요? 말아야 되나요?

▷ 강경석: 조롱인데 그걸 어디까지 해야 될 것이냐?

▶ 김준일: “얼굴이 까매가지고 경기장이 어두워서 내가 경기를 못하겠다.”라고 하면 이거 징계를 해야 되나요? 말아야 되나요? 기본적으로 조롱과 혐오와 차별은 징계 대상이에요. 게다가 이제 스포츠는 더더욱 심해요. 그러니까 이번에 새로 신설된 룰이 뭐가 있냐면은 이 입 가리고 말하는 것 자체를 징계를 해요. 뭐라고 말을 하든 입을 가리고 말을 하든 이게 왜 그러냐면은 선수가 있는데

▷ 강경석: 월드컵에서 한 번 나왔죠. 최근에 입 가리고 발언해가지고

▶ 정광재: 인종 비하 이런 발언

▶ 김준일: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유럽 챔피언스 리그에서 벤피카의 잔루카 프레스티아니가 입을 가리고 동성애 혐오 발언을 했는데 그래서 이걸로 아예 FIFA에서 만들어 버렸어요. 이런 거를 하지도 마라 그러면서 얘는 20살 메시라고 불렸는데 월드컵 6경기 출장 정지로 월드컵에 못 나갔어요. 기본적으로 스포츠는 스포츠맨십이 중요하기 때문에 컨센선스가 있는 거예요. 스포츠에서는 이러면 안 되고 더더욱 유소년은 안 된다. 왜냐하면 이게 깨지면은 난장판 되는 거예요. 그러면 서로 뭐 “어디에 촌놈이 왔네, 어디가 왔네” 그러면서 이제 난장판 되니까 스포츠는 안 된다라는 거예요. 스타벅스 코리아는 왜 징계 안 하냐. 징계할 방법이 없는데 어떻게 징계를 합니까? 이거는 여론으로 하는 거니까 지금 200억 줄었다고 하잖아요. 그거는 알아서들 판단하는 거고, 징계를 할 수 있는 데는 징계를 해야 된다. 징계가 과하다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어요. 저는 이견이 있는데 징계를 하는 이유가 뭔가요? 이거를 이게 얘들을 벌 주는 것도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예방 효과예요. 이런 거를 하면은 너희 스포츠 인생 끝날 수가 있어라는 거를 예를 들면

▷ 강경석: 경각심을 심어주는

▶ 김준일: 다른 팀의 예방 효과가 있는 거야. 2021년에 포츠머스 유소년 축구단에서 잉글랜드 축구팀 흑인 선수들 가지고 자기들 단톡방에서 “야 쟤들 왜 이렇게 까매”

▷ 강경석: 인종 비하를 했군요.

▶ 김준일: 그렇게 했는데 걸렸어. 걔들 퇴출됐어요. 3명 다. “니들은 축구를 할 자격이 없어”라고 해서 다 퇴출돼버렸습니다.

▷ 강경석: 인성이 먼저다.

▶ 김준일: 2021년에 캘리포니아 주에서 백인 팀하고 히스페닉 중심의 팀하고 붙었는데 백인팀 쪽 응원단인가 그쪽에서 멕시코 빵 던졌어요. 얘네 우승 취소되고요. 그다음에 세계 대회 출전이, 경기를 못 나갔어요. 이 팀 전체가. 그러니까 이거를 하면 안 되는 데는 이유가 있는 거야. 그러니까 징계가 과하다고 하지만은 선수 생명이 위협을 받을 정도로 징계가 돼야지만 이거를 막을 수 있는 효과가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 강경석: 오늘 뭐 김준일 위원이 오늘 평론 중에 가장 지금 목에 핏발을 세우고 열변을 토하셨는데 정 위원님도 이 징계 논란에 대한 의견이 좀 있으실 것 같아요.

▶ 정광재: 저는 그 김준일 평론가가 얘기하신 것처럼 ‘징계가 필요하다’ 여기에 공감해요. 제가 지금 다른 국민의힘 의원들 가운데 ‘표현의 자유다’, 이진숙 의원처럼 이렇게 ,화환을 보낸다, 이런 거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징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처음에는 저 징계, 6개월 출전 정지가 이 선수들에게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 수준인지 몰랐기 때문에 처음 들었을 때는 일정 부분 접점을 찾았나 보다. 왜냐하면 이 스포츠 공정위원회가 갖고 있는 징계 기준이라는 게 굉장히 높더라고요. 어떤 경우에는 뭐 5년 이상 선수 생활 금지를 하기도 하고 해서 6개월 정도면 그 접점을 찾았다고 처음엔 일견 판단했는데 나중에 내용을 좀 파악해 보니까 6개월이면 이 선수들이 앞으로 대학에 가거나 프로에 드래프팅 하거나 하는 데 치명적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지금 국민의힘에서 공식적으로 요구한 것처럼 징계 수준과 관련해서는 조금 더 재고해 달라는 정도의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징계는 해야죠. 그래야 앞으로 이런 것들이 잘못됐고 다른 선수들도 다른 팀들도 이런 행위를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근데 이 스타벅스와 관련해서 배재고 선수들이 얘기를 했었을 때 광주일고 학생들에게 얘기했었을 때 이 학생들이 과연 아 이게 정말 심각한 문제고 아까 뭐 인종 비하라든가 동성애 비하라든가 이런 정도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고 이걸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봐요.

▷ 강경석: 모르고 했을 수 있다.

▶ 정광재: 그 심각성이나 뭐 이런 트라우마가 저 학생들에게, 광주일고 학생들에게 줄 영향 정도 잘 인지하지 못하고 한 것에 대해서 과연 어느 정도의 징계를 해야 되느냐 이거는 조금 더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 이 협회에서 6개월 중징계를 내렸다고 하는데 이게 뭐 모르겠어요. 다른 사람들은 중징계가 아니라고 판단할 수 있겠지만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이걸 재심을 요청했었을 때 조금 더 징계보다는 그러니까 계도와 교육 훈육 이런 쪽에 관심을 더 많이 준 조치가 나왔었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가는 것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광주일고 학생들 만나서 사과하고 518 민주화 묘지 가서 참배하고 이런 것들이 병행된다면 과거에 여러 논란이 됐었을 때 뭐 봉사 활동을 명령했다거나 교육 이수를 강제했다거나 이런 것들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강경석: 아니 뭐 광주일고 갈 때 구보로 가고, 갔다 오면서 또 구보로 오고 운동선수들 좀

▶ 정광재: 근데 이게 또 하나는 이런 거 있어요. 프로 선수였다면 이게 성인이었다면 저는 6개월 출장 정지 이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프로 야구 선수였다면 그럼 이제 본인이 6개월만큼 연봉을 못 받는다든가 그런 충분한 징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마추어 선수들 특히 미래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학생들에게 6개월 정지는 과하다는 지적들이 있다는 것도 좀 새겼으면 좋겠습니다.

▶ 김준일: 그러니까 조금만 더 제 의견을 말씀드리면 댓글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데

▷ 강경석: 지금 댓글에서도 엄청 논쟁이 붙고 있어요.

▶ 김준일: 그러니까 그냥 이렇게 생각해 보면 돼요.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이 굉장히 많은 사람이 이제 죽은 거잖아요. 그러면 예를 들면 “홀로코스트 만세” 경기 중에 이렇게 얘기를 하면은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그러면은

▷ 강경석: 다 징계 받죠.

▶ 김준일: 징계 정도가 아니라 그 팀은 거의해체입니다. 그러니까 그냥 이거는 기본적인 컨센선스예요. 본인이 광장에 나가서 내가 홀로코스트 만세를 하든 5.18은 다 뭐 하든 그거는 지 표현의 자유예요. 그게 이제 이병태가 얘기한 이제 표현의 자유인데, “서울 한복판에서 김일성을 만세를 외쳐도 허용돼야 된다.”라고 하는데 이거는 뭐냐 하면은 6.25 긴 추념식 하고 있는데 다 들어가 가지고 “김일성 만세” 외친 거예요. 이거는 다른 문제예요. 그러니까 상대가 있는데 상대를 대상으로 하는 것과 내가 광장에서 혼자 외치는 거는 다른 문제라고요. 그러니까 스타벅스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그거는 알아서 하세요. 근데 그렇게 하면 안 돼요. 이게 그러니까 표현의 자유 영역이 아니라 조롱, 혐오, 차별 이거예요. 눈치 주면은 우리 빡치잖아요.

▷ 강경석: 그렇죠. 이번에 월드컵에도 한번 나왔잖아요.

▶ 김준일: 지들이 뭐 잘났다고 눈을 찢어. 지들이 뭐 잘난 게 있는데. 똑같은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거 가지고 왈가왈부를 하지 마라 좀

▷ 강경석: 자 여러분 뭐 정치 혐오와 조롱 피해야 합니다. 역사도 공부해야 됩니다. 모르면 안 됩니다. 마지막 순서

▶ 정광재: 이병태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이 이 얘기에 참전해 갖고 지금 상당히 좀 민주당 내에서는

▷ 강경석: 좀 당황하는 분위기죠,

▶ 정광재: 엄청난 논란이죠. 지금 뉴이재명인 줄 알고 데려왔더니, 뉴이재명 데려왔던 사람 지금 대표적인 인물들이 이제 김용남 전 후보

▷ 강경석: 아니 지금 우리 안 그래도 준비한 질문 중에 하나가 이런 게 있었어요. 그냥 이어서 하면은 준수리 이분이 “적통 따지는 정당인데 왜 근본 없는 철새 김용남, 이언주는 받았냐” 뭐 이런 질문이 있었단 말이죠.

▶ 정광재: 뉴이재명 받아왔더니 그 사람들 어떤 사람들이냐 이런 식으로 또 이건 이제 본인들이 적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A 그룹. 이게 A 그룹은 또 사실 문조털래유와 싱크로율이 한 90% 되거든요. 이번 전당대회 내에서도 이게 문제가 될 수 있겠죠.

▷ 강경석: 이어서 또 우리 시청자분들 질문 바로 이어서 여쭤보면 저희 애청자분 중에 한 분이시죠 박수연 님이 “심각한 7.7법 이야기 안 해요?” 저는 사실 이게 ‘7.7법’이 뭔지 몰랐는데 이게 지금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내일부터 시행되는 이거를 요새 인터넷에서 ‘7.7법’이라고 하나 보죠.

▶ 정광재: 제가 사실 부탁해에 그거를 했거든요.

▷ 강경석: 아 그래요?

▶ 정광재: 정보통신망법이 이제 7월 7일부터 나오는데

▷ 강경석: 그러면 이제 그거 부탁해 하시고, 김 위원님 7.7법에 대한 뭐 이거 저희가 한번 다음 주에 한번 다뤄볼까요?

▶ 김준일: 다뤄보죠. 뭐

▷ 강경석: 알겠습니다. 박수연 님 다음 주에 다룰 테니까 친구분 10분 데려오십시오. 마지막 질문을 하나만 더 그러면 골라보면

▶ 김준일: 다단계 무서워.

▷ 강경석: 저희가 다단계 해야 돼요. 영업 안 하면 안 들어와요. 지금 뭐 다음에 계신 우리 3만 명의 시청자분들을 유튜브로 좀 끌고 와야 되는데

▶ 정광재: 아, 이분들 어떻게 끌고 오죠?

▷ 강경석: 근데 저번 주에는 이분들이 다 나갔거든요. 근데 오늘은 또 남아 계시네.

▶ 김준일: 논쟁적 이슈를 하니까 또

▷ 강경석: 그런 건가? 그러면 질문은 뭐 여기까지 하고, 마지막 부탁해 한 분씩 들어보고 정리 하겠습니다. 어떤 분부터 준비하실까요?

▶ 정광재: 저는 사실 정보통신망법과 관련한 내용인데 이게 7.7법이에요. 내일부터 시작이 되는데 이게 허위조작정보근절법입니다. 원래는

▷ 강경석: 허위 조작 정보를 근절하겠다.

▶ 정광재: 근데 아까 조국 전 대표가 얘기를 했었던 ‘무섭노’에 대해서도 사회적으로 어떤 의미를 두고 정치적으로 막 얘기가 있잖아요. 그런데 이 허위조작정보근절법의 가장 기본적인 것은 정부가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에 대해서 강제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에요.

▷ 강경석: 그렇죠. 그러네요.

▶ 정광재: 아니 정부가 언제부터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거짓이라고 판명할 수 있게 된 겁니까? 그리고 우리가 헌법 21조인가는 사전 검열을 금지한다는 또 표현의 자유를 규정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 7.7법이 본격화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표현의 자유의 위축, 내가 가진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눈치 보면서 얘기해야 되는 이런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저는 이거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이게 사실 민주당이 어떤 당리당략적인 목적에서 시작된 법안이라고 해서 국민의힘이 반대를 굉장히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통과시켰었던 건데 이거 7.7법 그대로 시행되면 우리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를 후퇴시킬 수밖에 없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강경석: 우리 김준일 위원께서 준비하신 한 줄 평, 누구에게 한 줄 평을 남기시겠습니까?

▶ 김준일: 논쟁은 할 수 있는데, 아무 말이나 하지는 말자.

▷ 강경석: 논쟁은 할 수 있지만, 아무 말이나 하진 말자.

▶ 김준일: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 데이” 이게 혐오와 조롱, 차별이 아니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뭐 존중은 합니다마는 본인의 감수성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를 한번 되돌아보셨으면 좋겠고. 아무거나 표현의 자유 갖다 붙이지 말고 징계가 합리적이네, 아니네, 과하네, 아니네 가지고 논쟁을 벌일 수는 있는데, 이게 지금 정치 이슈화돼서 화환 보내고 조화 보내고 이런 거 좀 하지 마. 왜곡된다. 이게 그 좀 우리가 합리적으로 차분하게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를 좀 얘기를 할 수 있는 그런 장소가 좀 자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 그 생각이 듭니다.

▷ 강경석: 참 많은 분들이 우리 두 분 위원의 따끔한 한 줄 평을 좀 마음속에 새겨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월요일 광화문 비대위 회의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두 분 말씀 오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영상 다시보기: https://youtu.be/rxAgholwHU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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