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거주 가치 품은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 2일 정당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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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거주 8.0년→8.4년, 오래 사는 집에 대한 관심 부각'향남역 스위첸' 교육·생활 인프라와 특화 커뮤니티 갖춰 등록 2026-10-30 오후 3:20:35 수정 2026-10-30 오후 3:20:35 가 가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 번 주택을 선택하면 오래 거주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장기적인 주거 가치를 품은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거주 기간이 길어질수록 쉽게 바꿀 수 없는 입지 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 ‘2024년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가구의 평균 거주 기간은 8.4년으로 전년(8.0년) 대비 약 5개월 늘어났다. 수도권은 6.6년에서 7.1년으로 증가폭이 더욱 컸으며, 주거이동률은 전국 기준 32.2%에서 30.3%로 하락해 정주 성향이 강해졌다. 현재 주택으로 이사한 이유로는 ‘시설 및 설비 상향’(47.2%), ‘직주근접’(30.6%), ‘교통 및 인프라 인접성’(25.5%) 등이 꼽혔다. 특히 주택 내부 시설은 시간이 지나며 보완할 수 있으나, 교통과 교육, 생활 인프라 등 외부 입지는 장기 거주 만족도를 좌우하는 핵심 조건으로 작용한다. 실제로 탄탄한 입지 여건을 갖춘 지역은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높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1기 신도시인 경기 안양시 평촌신도시 일대(관양·비산·호계·평촌동)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3392만 원으로, 안양시 전체 평균(2885만 원)을 크게 웃돌며 지역 내 선호도를 증명하고 있다. 이러한 입지 여건에 차별화된 단지 설계까지 갖춘 아파트에선 가격 상승 사례도 나타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평촌자이아이파크’ 전용 84㎡는 올해 10월 13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종전 최고가 대비 1억원 오른 수준이다. 단지는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화성시 만세구 향남읍에 공급되는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직주근접성과 교육·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춘 입지에 다양한 주택형과 특화 설계를 더해 장기 거주를 고려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KCC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전용면적 71~147㎡, 총 93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 중심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했으며, 일부 타입에는 오픈 발코니와 4베이 구조를 도입해 공간 활용성과 채광·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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