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님 혹시 뉴스 안보시나요?…국채금리 발작중인데 “최고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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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경제 정책 장관님 혹시 뉴스 안보시나요?…국채금리 발작중인데 “최고의 성과” 10년물 금리 이틀째 5% 넘어정부개입·바이백 효과 안통해추가 긴축정책 내놓을지 주목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AP = 연합뉴스] 이란 전쟁발 유가 급등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인상 전망에 미 국채시장이 연일 요동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5.041%까지 오르며 전날에 이어 또다시 심리적 마지노선인 5%를 웃돌았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7월 이후 19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인플레이션에 가장 민감한 30년물 국채 금리도 한때 5.401%까지 치솟으며 2007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통화정책과 직결되는 2년물 금리도 4.669%로 오르며 2024년 7월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특히 이란 전쟁 격화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날 브렌트유 선물은 2.90% 오른 배럴당 108.75달러,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4.38% 급등한 배럴당 105.83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와 WTI 모두 지난 5월 19일 이후 4개월 만에 최고치다.이 때문에 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인상 확률이 92.4%에 달한다.40조달러를 돌파한 미 정부 부채에 대한 우려와, 인공지능(AI) 기업들의 고금리 회사채와의 경쟁 속에서 미 국채에 대한 매력은 크게 떨어진 상황이다. 여기에 인플레이션 우려까지 겹치자 국채 매도세가 확대되며 국채 금리가 연일 치솟는 것이다. 10년물 금리는 올해 들어서만 0.8%포인트나 급등했다.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전보다 1%포인트 높은 수준이다.조너선 량 스탠다드차타드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미국 10년 만기 국채는 인플레이션 기대에 매우 민감한데 물가 지표가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여전히 상회하고 있다”며 “긴밀한 상관관계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국채 금리 안정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국채 금리 상승은 글로벌 이슈 때문”이라면서도 “10년물 금리 상승은 재정적자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반영한다”고 밝혔다.베선트 장관은 일본의 미 국채 매도를 막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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