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잠실 롯데-두산전이 전석 매진됐다. 두산은 3일 잠실 KIA전부터 6연속 홈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뉴시스
두산 베어스가 6연속 홈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두산전은 경기 개시(오후 5시)를 1시간 17분 앞둔 오후 3시 43분부로 2만3750석 전석 매진됐다. 두산의 올 시즌 18번째이자 3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부터 6연속 홈경기 매진이다.
6, 7일 열린 1, 2차전에서 1승씩을 나눠가진 두 팀은 이날 승리로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두산은 이유찬(유격수)-김대한(우익수)-양의지(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김기연(포수)-박준순(3루수)-정수빈(중견수)-박계범(1루수)-여동건(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우완 곽빈이 나섰다.
롯데는 장두성(좌익수)-한태양(유격수)-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전준우(좌익수)-손호영(3루수)-전민재(유격수)-정훈(1루수)-김동혁(우익수)-정보근(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알렉 감보아가 선발등판했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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