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라도 잊히는 게 두려운 대통령?”…연휴내내 ‘자화자찬·조롱 밈’ 쏟아낸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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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라도 잊히는 게 두려운 대통령?”…연휴내내 ‘자화자찬·조롱 밈’ 쏟아낸 트럼프 ‘뉴멕시코→뉴아메리카’ 개명 사진에이란·캐나다 조롱하는 밈도 올려우주군 제복 이미지는 나치 연상 논란 뉴멕시코주의 이름이 ‘뉴아메리카주’로 바꾼 게시물. [트루스 소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동절 연휴(5∼7일)에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수많은 게시물을 쏟아냈다. 특히 연휴 둘째 날인 6일(현지시간)에는 60개가 넘는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상당수가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것으로 보이는 밈이었다.게시물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뉴멕시코주의 명칭을 ‘뉴아메리카’로 바꾼 지도였다. 이미지에는 ‘멕시코’(Mexico)에 붉은색 X 표시가 그려지고 그 아래에 ‘아메리카’(America)라고 적혔다.기존 지명을 자신의 이름이나 ‘아메리카’를 넣어 바꾸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가 이어지면서 민주당을 중심으로 반발도 나오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7일에도 뉴멕시코를 뉴아메리카로 바꾼 지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캐나다와 그린란드까지 모두 미국 영토로 표시한 지도와 미국·캐나다 국경에 있는 온타리오호를 ‘아메리카호’로 바꾼 이미지도 올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넘어져 있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에게 “일어나, 주지사”라고 말하는 이미지. [트루스소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아이스하키 경기를 하면서 넘어진 카니 총리에게 “일어나, 주지사”라고 말하는 만화 이미지도 게시했다.중동을 소재로 한 이미지도 잇따랐다.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게시물과 중동 지도에서 이란의 모습을 자신의 옆얼굴 모양으로 바꾼 이미지, 미국 국기가 그려진 해머로 이란을 때리는 이미지 등이 올라왔다.트럼프 대통령이 전투용 로봇들에 둘러싸인 채 “그들에게 악몽을 안겨주라”는 문구가 적힌 초현실적 이미지도 여러 장 게시됐다.프로레슬러 헐크 호건을 활용한 AI 합성 이미지도 등장했다.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가 쓰인 붉은색 머리띠와 미국 국기를 두른 헐크 호건의 몸에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이었다. 호건과 팔씨름을 하면서 자신은 여유롭게 웃고 호건은 괴로운 표정을 짓는 이미지도 올렸다.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미국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위대한’(The Greatest) 대통령이라고 표현한 기존 사진을 다시 게시했다.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과 나란히 말을 타거나 백악관 집무실에서 워싱턴과 대화하는 합성 이미지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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