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설명부터 음악 선곡까지…BTS RM 소장품 140점, 美서 첫 공개

1 week ago 25

룹 방탄소년단(BTS) RM. 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 방탄소년단(BTS)의 RM이 29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FMOMA)에서 열리는 ‘RM X SFMOMA: 당신과 나 사이’ 특별 전시회 사전 공개 행사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RM의 개인 소장품을 전시하는 이번 특별전은 다음 달 3일 개막해 2월 7일까지 열린다. 2026.09.30.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AP 뉴시스 AP 뉴시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의 소장품을 소개하는 전시가 미국에서 열린다. 30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an Francisco Museum of Modern Art, 이하 ‘SFMOMA’)에서 특별전 ‘RM x SFMOMA: Between You and Me’가 10월 3일(현지 시간) 개막한다고 밝혔다. 내년 2월 7일까지 이어지는 이 전시는 RM의 개인 소장품을 미술관에서 선보이는 첫 전시다. AP 뉴시스 AP 뉴시스 RM은 소속사를 통해 “제 이름을 걸고 처음으로 수집을 나누는 자리”라며 “한 사람이 오랜 시간 모은 컬렉션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긴 자기소개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제 컬렉션에는 한국 근현대 작가들의 작품이 많다. 한국 밖에서는 아직 낯선 이름도 있을 텐데 조금 더 나은 관점과 감각을 보태고 싶은 마음으로 수집했다”고 소개했다.RM은 SFMOMA의 큐레이터들과 함께 전시를 구상했다. 한국어·영어 전시 글과 작품 설명도 직접 썼다. 오디오 가이드도 RM의 목소리로 한국어와 영어를 녹음했으며, 전시장에 흐르는 음악도 RM이 직접 선곡했다.K팝 아티스트와 첫 협업을 하게 된 SFMOMA의 크리스토퍼 베드포드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샌프란시스코를 넘어서 다양한 지역과 대화를 나누고 싶다”며 “미술관에 새로운 목소리를 위한 공간이 마련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RM을 통해 현대미술과 한국 미술을 접한 관람객들을 이곳으로 초대한다”고 밝혔다. AP 뉴시스 AP 뉴시스 AP 뉴시스 AP 뉴시스 전시 작품은 RM의 소장품과 SFMOMA 소장품이 섞여 있으며 약 180점이다. 윤형근, 박래현, 장욱진, 권옥연, 김윤신, 도상봉 등 한국 근현대미술 작가들과, SFMOMA가 소장한 김환기, 백남준, 마크 로스코(Mark Rothko), 아그네스 마틴(Agnes Martin),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조지아 오키프(Ge...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