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아동학대로 44명 사망…가해자 대부분은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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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오늘(19일)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열었습니다.정부는 아동학대 예방 방지에 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19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하고 2007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올해 기념식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행사에서는 대구 유치원 아동학대 사건, 인천 남아 아동학대 의심 사망 사건 등 약 100건의 아동학대 사건을 수사 지도·지휘한 경찰청 이혜수 경정을 포함해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한 개인 9명과 기관 4곳이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을 적절히 배치하는 등 아동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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