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투자 -9.9%·외환위기 이후 최악…민간소비는 1.3% 회복세
작년 4분기 성장률 -0.3%…수출 2.1%↓
건설투자가 외환 위기 이후 가장 크게 부진하면서 전체 성장률을 낮췄다. 반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증가세가 견조한 가운데 소비도 회복세를 보였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년 대비 1.0%(속보치)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0.7%)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최근 5년을 비교하면 2021년(4.6%), 2022년(2.7%), 2023년(1.4%), 2024년(2.0%)보다 낮다.지출항목별로 살펴보면, 민간소비는 전년 대비 1.3% 성장하면서 2024년(1.1%)보다 증가폭이 커졌다. 정부소비 성장도 2.8%로, 2024년(2.1%)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됐다.
반면 건설투자 성장률은 -9.9%를 기록해 1998년(-13.2%) 이후 최악의 성적을 냈다.
지난해 수출 증가율은 4.1%, 수입은 3.8%를 기록하면서 순수출은 늘었다.경제활동별로 보면 건설업(-9.6%)과 전기가스수도사업(-0.6%)이 부진했다. 제조업(2.0%), 서비스업(1.7%), 농림어업(1.4%) 등은 성장세를 기록했다.지난해 4분기 실질 GDP는 전기 대비 0.3% 감소했다.
4분기 민간소비는 승용차 등 재화가 줄었으나 의료 등 서비스에서 늘어 전기 대비 0.3% 증가했다. 정부소비는 건강보험급여비를 중심으로 0.6% 늘었다.
건설투자는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줄어 3.9%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자동차 등)를 중심으로 1.8% 줄었다.
수출은 자동차, 기계 및 장비 등이 줄면서 2.1% 감소했다. 수입은 천연가스,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1.7% 줄었다.(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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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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