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의 LG vs 자신감의 두산…가을 여는 마지막 '잠실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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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정규시즌을 마친 프로야구가 오늘(14일) 대망의 가을야구에 돌입하는데요.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LG와 두산의 마지막 '잠실 더비'로 역사적인 막을 올립니다. 권용범 기자입니다.【 기자 】 정규시즌 최종전. KIA가 김도영의 결승 투런 홈런으로 LG를 밀어내고 3위를 차지하면서 가을야구 첫판부터 운명의 매치가 성사됐습니다. 잠실야구장을 함께 쓰는 LG와 두산이 각각 4위와 5위로 오늘(14일)부터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게 된 겁니다. 특히, 이번 시즌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잠실야구장에서 '데스 매치'로 마지막 '잠실 더비'가 성사돼 더욱 팬들의 관심을 끕니다. 정규리그 4위로 1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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