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버스 타고 광명동굴 가자”…‘철산역~광명동굴’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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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셔틀버스 ‘GM1’. 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는 다음 달 7일부터 7호선 ‘철산역~광명동굴’ 구간 12.3㎞에 자율주행 셔틀버스 ‘지엠(GM)1’을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15인승 전기버스 1대가 매주 수~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하루 4회 운행한다. 월, 화요일과 공휴일에는 운행하지 않는다.이번 운행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철산역∼광명동굴 오리로 구간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한 데 따른 것이다. 차량은 운전자가 운전석에 탑승하지만 비상 상황을 제외하면 주행에 직접 개입하지 않는 레벨3 자율주행 방식으로 운행된다. 광명시는 도로 통신장비와 정밀지도, 온라인 신호제어기 등 자율주행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실제 도로에서 주행 실증과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마쳤다. 자율주행 셔틀버스 ‘GM1’ 안내 포스터. 광명시 제공 노선은 KTX 광명역과 오리서원, 충현박물관, 기형도문학관, 광명동굴 등 주요 교통·관광 거점이 포함됐다. 지하철과 고속철도를 관광지와 연결해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광명시는 이번 운행 경험을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미래 모빌리티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로보택시와 로보셔틀, 도심항공교통(UAM) 등 차세대 교통서비스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시민의 일상에 접목해 이동 편의를 높이고 안전하고 혁신적인 교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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