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지 기금 마련 자선 바자회 열려
익산 궁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이번 바자회에는 익산 키퍼트리 소속 키퍼들과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해 온정을 나눴다. 골프웨어와 명장 도자기, 건어물, 캐리어 등 다양한 기증 물품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대부분 판매됐다.
행사에서는 청소년 밴드 ‘그만먹어’의 최지우 학생과 김광석 뮤지컬 ‘바람으로의 여행’의 주인공 김소년이 메인보컬로 활동 중인 ‘김소년과 어쿠스틱밴드’가 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오는 11월 열리는 ‘특별 진혼 프로젝트 공연(자립돌 예나데이 레퀴엠)’ 운영과 청년 지원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강래 맥지 이사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 속에서 고립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연대가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이 누군가에게 다시 일어설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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