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
걸 그룹 ITZY(있지) 멤버 예지가 솔로곡 'Air'(에어) 무대로 K팝 팬들을 매료하며 데뷔 첫 주 음악 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예지는 3월 10일 첫 미니 앨범 'AIR'와 타이틀곡 'Air'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했다. 지난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4일 KBS 2TV '뮤직뱅크', 15일 MBC '쇼!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다. 매 방송마다 색다른 헤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비현실적 비주얼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무대 위를 날아다녔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빛냈다. 이를 본 팬들은 "마치 공기처럼 무대 위를 자유롭게 날아다닌다", "매혹이라는 단어를 시각화, 청각화하면 예지가 된다", "표정에서 무대를 갖고 논다는 여유가 보이는 게 참 멋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ITZY 멤버 리아, 류진, 채령, 유나의 솔로 데뷔 기념 카운트다운 라이브 깜짝 방문에 이어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J.Y. Park), 2PM 장우영, 트와이스 지효,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현진 등 선배 아티스트들과 'Air' 챌린지를 진행하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특히 박진영은 개인 SNS 채널에 "예지는 이 앨범이 나오기까지 진실하게 성실하게 겸손하게 준비해온 아티스트다. 연습생 때부터 지금까지 모든 직원들이 칭찬만 하는 아이"라며 애정 어린 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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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예지는 독보적인 무브먼트를 담은 콘텐츠를 공개하며 보는 이들을 숨멎게 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STUDIO CHOOM [스튜디오 춤]'과 'it's Live'에서 탄탄한 실력을 자랑했고 ITZY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YEJI(예지) "Air" Performance Film'(퍼포먼스 필름)은 예지만의 우아한 춤선을 담아내 "진심 예지만이 할 수 있는 퍼포먼스. 볼 때마다 경이로워서 입이 안 다물어진다", "흑조 같고 아름답다" 등의 칭찬이 이어졌다. 영국 매체 NME에서도 예지의 솔로 데뷔를 조명하며 "예지는 시간이 갈수록 퍼포머로서 발전하고 있다. K팝에서 가장 매력적인 퍼포머 중 한 명인 예지는 'Air'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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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운더로서 더욱 확실히 도장을 찍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예지는 미니 1집 'AIR'를 통해 힘차게 날갯짓하며 솔로 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