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임지연과 허남준의 애틋한 전생 로맨스가 공개된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연출 한태섭 김현우 극본 강현주) 제작진은 30일 300년 전 강단심(임지연 분)과 이현(허남준 분)의 빗속 데이트를 예고한다.
앞서 신서리(임지연 분)가 차세계(허남준 분)를 향한 마음을 자각하며 쌍방 로맨스를 예고한 가운데, 전생 속 강단심과 이현의 서사도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강단심은 이현에게 지기의 증표를 받으며 연모의 감정을 키워갔지만, 끝내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 그의 혼인 소식을 듣고 홀로 가슴앓이를 했다. 이에 두 사람의 전생 인연이 어떤 결말을 맞았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비를 피해 한자리에 선 강단심과 이현 모습이 담긴다. 이현은 강단심의 어깨를 감싸 안고 손을 조심스럽게 잡으며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긴장한 듯한 강단심의 표정과 서로를 향한 눈빛은 지기와 연인 사이 어딘가에 머물러 있는 두 사람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한다.
무엇보다 이현이 도포 자락으로 강단심을 감싸며 비를 막아주는 장면은 설렘을 더한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시선이 애틋함을 배가시키는 가운데, 대군과 하급 나인이라는 신분의 벽을 넘어선 이들의 관계가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30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많은 시청자가 궁금해했던 강단심과 이현의 전생 서사가 본격적으로 공개된다”라며 “300년 전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방송은 30일 밤 9시 50분.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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