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매경 글로벌 시니어하우징 참관단’ 11기, 日 최대 복지기기 박람회 ‘배리어프리’ 견학
매일경제와 케어닥이 함께하는 ‘2025 글로벌 시니어하우징 참관단’ 11기가 지난 4월 오사카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참관단은 20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시니어산업 선진국 일본의 주요 시설과 최신 트렌드를 직접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일본 최대 규모의 고령친화 박람회인 ‘제31회 배리어프리 박람회’를 방문하고 ▲서비스 포함 유료노인홈 ‘케어넷 도쿠슈카이 키시와다’ ▲서비스 포함 고령자주택 ‘코코팜 스이타 SST(Cocofump Suita SST)’ ▲특별양호노인홈 ‘아리온(ARION)’ 등 다양한 유형의 시니어시설을 견학했다.
특히 주목받은 시설은 ‘코코팜 스이타 SST’다. ‘코코팜 스이타 SST’는 일본의 교육 출판 전문 기업이자 고령자 임대주택 분야 1위 사업자인 학연그룹(Gakken Group)이 운영하고 있다. 학연그룹은 1946년 설립 이후 교육과 의료·복지 전반에 걸쳐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코코팜 스이타 SST’는 파나소닉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 타운(SST: Sustainable Smart Town)의 핵심 시범 단지로, 일본 내에서도 최첨단 고령친화 인프라를 갖춘 시설로 꼽힌다.
이 단지는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고령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세대 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노년층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매일경제와 케어닥은 오는 6월 25~27일(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릴 ‘글로벌 시니어하우징 참관단’ 12기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후쿠오카 케어텍스(CareTEX) 박람회와 현지의 실버타운 및 고령친화시설을 중심으로 구성될 이번 일정은 실무자와 예비 창업자 모두에게 유익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시니어하우징 참관단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