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대학서 둔기 휘둔 20대 한국인 “괴롭힘 때문에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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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일본 대학에서 망치를 휘둘러 8명을 다치게 한 20대 한국인 대학생이 집단 괴롭힘(이지메) 문제를 범행 동기로 주장했다고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이 오늘(12일) 보도했습니다.2023년 4월부터 일본 호세이대 사회학부에 재학 중인 여성 A 씨는 "이지메를 그만두게 하려면 같은 교실에 있는 사람들을 때리는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이 여성의 피해 주장이 사실인지 여부를 확인할 관계자 증언 등은 아직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0일 오후 도쿄도 마치다(町田)시 다마캠퍼스의 한 교실에서 망치로 다른 학생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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