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설계한 칩의 일부 생산 물량을 인텔에 맡기기로 초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애플과 인텔은 애플 기기에 탑재되는 칩 일부를 인텔의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시설을 통해 생산하는 내용의 예비 합의에 도달했다. 양사는 칩 생산과 관련해 1년 이상 협상을 벌여왔고, 최근 몇 달간 공식 계약 내용을 다듬었다. 인텔이 애플 칩 가운데 어느 제품을 생산하게 될지는 아직 불분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텔의 애플 칩 생산 수주는 실패를 거듭했던 파운드리 사업 재건의 중대 전기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합의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물밑 지원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CEO,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등과 여러 차례 만나 인텔과 협력 관계를 맺도록 설득해왔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백악관 회동 당시 쿡 CEO에게 인텔과의 협력을 직접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 프리미엄9의 모든 콘텐츠는 한국경제신문의 저작물로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사전 허가 없는 무단 전재·복제·배포·캡처 공유·AI 학습 활용 및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
위반 시 서비스 이용 제한 및 민형사상 법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week ago
15














!['통한의 극장골 실점 패배' 주승진 김천 감독 "뒷심이 부족했다" [전주 현장]](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1714010261496_1.jpg)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395〉 [AC협회장 주간록105] 마이클 잭슨 자산과 스타트업 경영](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04/news-p.v1.20260504.773e529e3f474adea55b425cf6daf8c2_P3.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