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학사거리에 GTX-B 정거장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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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추가, 행안부 중투심 통과 인천시는 서울, 경기 남양주시까지 이어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인천 구간에 추가 정거장을 짓는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추가 정거장 건설이 추진될 구간은 인천시청역과 인천대입구역 사이 청학사거리 일대다. 총사업비는 약 2694억원으로 인천시가 전액 부담하고, 민간 사업시행자에게 건설과 운영을 위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추가 정거장은 2031년 GTX-B 본선 구간이 개통한 이후 2034년 초 개통이 목표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검증에서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기준치(1.0)를 웃도는 1.03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 조사에서 사업비 증액 등으로 B/C 값이 낮아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지만 시는 향후 수도권 서남부선과의 환승에 따른 이용 수요 증가 등을 강조하며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끌어냈다. GTX-B는 6조8000억 원을 들여 인천대입구역에서 인천시청역∼부평역∼부천종합운동장역∼신도림역∼용산역∼서울역∼청량리역을 거쳐 마석역까지 총 82.8km 구간을 잇는 광역급행철도망 사업이다. 시는 관련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건설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주민 숙원 사업인 추가 정거장 건설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며 “내년 예산 확보와 후속 행정 절차를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사업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공승배 기자 ksb@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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