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중 축소술' 이지혜, 입 모양 논란에 자체 모자이크→마스크 착용 "양해 부탁" [스타이슈]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최근 인중 축소술을 받은 가운데 수술 부위를 자체적으로 가렸다.

4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안 먹으면 후회하는 전국에서 시켜 먹는 '택배 맛집 TOP8' 대공개(꽃게장,곱창,북어국)'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지혜는 "커뮤니티에 정말 많은 분들이 맛집을 올려줬더라"며 "택배 맛집은 장기 프로젝트다. 오래 걸린다"고 말했다.

이어 "음식이 도착하면, 그날 바로 먹어야 된다. 찍을 상황이 안 돼도 얼떨결에 찍어야 된다. 이런(날것의) 모습이어도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첫 택배 맛집을 소개했을 당시 그는 입을 가리지 않고 등장했다.

그러나 다음 날 이지혜는 인중을 자체 모자이크 한 채 등장했다. 이지혜의 인중에는 '회복중'이라는 자막이 적혀 있다. 택배 맛집을 소개하며 음식을 먹는 과정에서도 자막은 사라지지 않았다.

이후에는 아예 마스크까지 착용했다. 이지혜는 집 안에서 마스크를 낀 채 택배 음식을 소개했다. 마스크를 벗고 남편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도 이지혜는 인중을 가리려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달 2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중 축소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수술 후인 최근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부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입이 왜 그러냐", "아직 좀 어색하다", "윗니가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지혜는 이러한 외모 평가들에 "시간이 필요하다", "기다려 주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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