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이 효과 끝났나…크래프톤, 8%대 ‘뚝’[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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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크래프톤(259960)이 신작 게임 인조이 출시에 따른 상승 랠리를 마치고 약세 흐름이다.

3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33분 현재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 대비 8.08%(2만9000원) 내린 33만원에 거래중이다. 인조이 출시에 따른 기대감으로 지난 24일 이후 5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오다 이날 약세다.

증권가에서는 인조이의 초반 평가를 바탕으로 장기 흥행을 기대하고 있으며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28일 출시된 인조이는 출시 2시간 만에 동시접속자 6만명, 스팀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으며 최고 동접자는 8만7000명까지 상승”했다며 “스팀 유저 긍정 평가 84%로 유저와 스트리머 평가도 긍정적이며 주요 스팀 대작들의 1년 누적 판매량 대비 첫주 최고 동접자 비율은 대략 3~8%로, 이를 적용하면 인조이의 연간 판매량 추정치는 110만~290만장 내외”라고 예상했다.

인조이 이후에도 하반기 ‘서브노티카2’와 ‘블라인드 스팟’ 등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어 신작 기대감은 이어질 것으로도 전망했다. 그는 “특히 블라인드 스팟은 5대5 전략 탑다운뷰 슈팅 게임으로 같은 슈팅 게임인 배틀그라운드(PUBG)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을고 있다”며 “인조이의 성공이 블라인드 스팟으로 이어진다면 게임 라인업 확대 측면에서 크래프톤의 밸류에이션 상승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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