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정, ♥김미란과 금슬 자랑 "각방 쓰지만 잠은 함께"[가보자GO]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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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보자고' 방송화면 캡쳐

'가보자GO4(가보자고)'에 탤런트 이효정이 금슬을 자랑했다.

16일 방송된 MBN '가보자GO4(가보자고)' 6회에서는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탤런트 이효정의 일산 집이 공개됐다.

이효란-김미란 부부의 안방에 들어선 안정환은 "두 분 같이 주무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미란은 "잠만 같이 잔다. 왜냐하면 방이 각자 있다. 각자 보고 싶은 거 따로 본다. 만날 일이 없다. 잘 때만 같이 잔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안정환은 "보통 따로 주무시거나 남자가 쫓겨나는 경우가 많지 않냐"라며 의아해했다. 그러자 홍현희는 예리하게 다른 방에 마련되어 있는 또 다른 침대를 발견하고는 "여기에 침대가 하나 더 있다"라고 추궁했다.

이에 김미란은 "마음이 동하면 오지만 잘 안 온다. 저 혼자 여기 쓰고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원래 이 방이 서재였다. 그런데 책을 다 버려주셨어"라며 이효정이 서재 공간을 정리하고 아내를 위한 방으로 재탄생시켜줬다고 밝혔다.

한편 이효정은 배우 이유진 부친으로서 2023년 MBC '나 혼자 산다'에 깜짝 출연해 매너 온도가 무려 '74.5'도에 달하는 중고 거래 고수의 면모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는 중고 거래 횟수가 300회 이상임을 뜻하며, 결국 이효정은 해당 중고 마켓의 광고 모델로까지 등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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