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29일 항소심…1심은 징역 9년 6개월 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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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정치권을 요동치게 할 사법부의 판결은 오는 29일 또 하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1심에서 9년 6개월의 중형을 선고받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대북 송금 사건 2심 선고인데요. 이재명 대표도 관련돼 재판을 받고 있는 만큼 또 한 번의 파장이 예상됩니다. 이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에 관여한 혐의로 지난 6월 열린 1심에서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1심 재판부는 이 전 부지사가 북한과의 교류협력사업을 진행하면서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사기업을 무리하게 동원했다며 검찰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5개월 동안 2심 재판이 진행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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