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이 최대 16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3년물 400억 원, 5년물 400억 원으로 총 8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6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고려하고 있다.
대표 주간사는 삼성증권과 SK증권, 키움증권, 신영증권이다.수요예측일은 협의 중으로 다음 달 9일 발행한다.
1976년 12월 설립된 금유석유화학은 1988년 1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석유화학기업이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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