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LG화학, 최대 6000억 원 규모 회사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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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최대 6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3년물 1500억 원, 5년물 1000억 원, 7년물 500억 원으로 총 3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6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대표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이다. 인수단으로 iM증권과 한화투자증권, DB금융투자, 대신증권이 참여한다.

내년 1월 14일 수요예측을 거쳐 17일 발행한다.

LG화학은 국내 최대 종합석유화학기업으로, LG그룹의 핵심 기업 중 하나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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