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이혜정이 양아들을 깜짝 공개했다.
4일 이혜정 유튜브 채널에는 '주책이다 욕해도 할 수 없어요~결국 일 저지른 빅마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혜정은 유튜브 제작진에게 "자식처럼 생각하는 분들 많으시지 않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혜정은 "내 나이가 (주변을) 보살피고 할 그런 나이다. (후배들이) 내가 먼저 해본 일들을 하니까, 그 일을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아니까"라고 답했다.
제작진은 그런 이혜정에게 "요즘에 양아들로 김용빈 있지 않냐"고 말했다. 가수 김용빈 얘기가 나오자 "정말 사랑한다"고 말한 이혜정은 "나 아들이 둘이다. (김) 용빈이하고 또 하나 있다. 너무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밝혔다.
이후 가수 크리스 영(본명 박우영)이 등장했다. 유튜브 촬영을 몰랐던 크리스 영은 "완전 민낯으로 왔는데. 카메라 있는지 몰랐다"고 당황했다. 민낯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혜정은 크리스 영과 인연을 맺은 지 "올해 10주년"이라고 밝혔다. 이혜정은 "우리 우영이가 독일에서 유학 생활할 때 DM을 보냈다. 내 유튜브, 음식을 보면서 많이 위로된다고 했다. 그래서 꼭 한국 오면 맛있는 음식 해주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크리스 영은 "그래서 4년 뒤에 했는데, 진짜 처참하게 '일씹'을 당할지 몰랐다"고 폭로했다.
이혜정은 "그러다 '미스터트롯' 콘서트 구경 가서 우영이를 만났다. 그렇게 인연이 (시작되고) 올해로 딱 10주년"이라고 말했다.
크리스 영은 "내가 4년 뒤 그때 만났으면, 그땐 내가 방황하는 시기여서 자랑스럽게 못 뵀을 거 같다. 지금 연락이 닿아서 무대 위에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적재적소에 만난 멋진 인연"이라고 밝혔다.
한편 크리스 영은 1992년생으로 나이 3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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