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툰 작가 전선욱이 야옹이 작가와의 결혼 3주년을 자축했다.
4일 전선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덧 벌써 결혼 3주년"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전선욱은 "와이프와 함께 지난 3년간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안 좋았던 일들이 조금씩 풀리면서 둘 사이는 더 돈독해진 거 같다. 내년에는 더 큰 일이 기다리고 있겠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포즈를 취한 전선욱, 야옹이 작가의 모습이 담겼다.
전선욱은 야옹이 작가의 웨딩 화보를 올리며 3년 전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한편 전선욱은 웹툰 '여신강림'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야옹이 작가와 2022년 12월 결혼했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해 2월 탈세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야옹이 작가는 "2022년 11월 16일에 1인 법인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가 나와 성실히 조사에 임했고 그 결과 저의 법인 카드 및 차량에 대한 사적 사용 혐의가 없음을 인정받았다"며 "하지만 잘못 처리한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된 사실이 있다. 분명 내 책임이며 세심하지 못해 발생한 잘못이다"라고 일부 잘못이 있음을 인정했다.
또한 "현재 출판업과 웹툰 업계에 대한 부가가치세 관련 법적인 해석에 논쟁이 있어 전문 회계사의 조력을 받아 적극적으로 소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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