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혜리와 황인엽의 로코(로맨틱 코미디), '그대에게 드림'이 2%대 저조한 시청률을 이어갔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연출 유선동, 극본 정은비)은 2.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3일 첫 회(2.7%)보다 단 0.1%p 상승한 수치이다.
2회까지 방송된 '그대에게 드림'은 함께 영화를 만들자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황인엽 분)과 꿈을 잊은 채 살아가는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이혜리 분)가 15년 만에 재회하는 서사가 그려졌다. 15년 전 함께 써 내려간 미완성 시나리오 '경성연가'를 내밀며 다시 한번 영화를 만들자고 제안하는 우수빈과, 어찌 된 영문인지 그의 제안에 냉담하기만 한 주이재. 극과 극 온도 차를 드러낸 두 사람이다.
이 가운데 제작진은 16일 비하인드 스틸을 선보였다. 이혜리와 황인엽은 각각 주이재, 우수빈으로 분해 손을 맞잡고 서로를 바라보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이들은 좀비 촬영으로 엉망이 된 교복을 입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여기에 촬영장에서 대본을 열독하거나 촬영 후 섬세하게 모니터링을 하는 황인엽과 이혜리의 열연까지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대에게 드림' 3회는 오는 20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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