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장관 지시 위헌 따지고 출동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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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된 군 장성들의 재판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전투복을 입고 직접 법원에 나선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은 재판부에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계엄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고, 군인의 신분으로서 상관의 명령을 거스를 수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강재묵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이 두 손이 묶인 채 서울 중앙지역 군사법원에 들어섭니다.▶ 인터뷰 : 이진우 / 전 수방사령관- "오늘부터 재판 일정 임하는데 어떤 심정인지"- "…." 군사법원이 내란 중요임무종사와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사령관에 대해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습니다. 피고인의 출석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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