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교육부 장관 지명 찬반 엇갈려…'적임'vs'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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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총장을 지낸 이진숙 교육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충남대 총동창회는 오늘(2일) 성명에서 "이 내정자는 교육 개혁과 국가균형발전 과제를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이어 “이 내정자가 전국 최초의 거점국립대 여성 총장으로, 세종·내포 캠퍼스, 중이온가속기 캠퍼스 등 초광역 캠퍼스 체제를 구축했고, 1조 원 넘는 국가 재정을 유치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주장했습니다.총동창회는 이 내정자가 학생·교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과도 소통해온 인물이라고도 강조하며,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쏠림, 의대 교육 정상화 등과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덧붙였습니다.앞서 전날 민주동문회와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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