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협박할 거면 새로운 아이템으로 해보라”

6 hours ago 3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국민의힘에 대해 “김문수 후보 띄우기에 좀 더 열과 성을 다하시라”고 비판했다.

그는 협박을 통한 단일화 압박에 대해 강한 반발을 보이며, 정치적 위협을 경고하는 메시지를 조롱했다.

현재 이 후보는 범보수 진영의 후보 단일화에 대한 의견을 명확히 하고 있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 2025 대선 레이스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14일 ‘학식먹자 이준석’ 행사가 열린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에서 학생들과 학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14일 ‘학식먹자 이준석’ 행사가 열린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에서 학생들과 학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안팎에서 연일 후보 단일화 제안을 받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국민의힘을 향해 “김문수 후보 띄우기에 좀 더 열과 성을 다하시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14일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협박으로 승부 볼 거면 좀 더 강한 협박을, 새로운 아이템으로 해보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의 착각은 ‘단일화 안 하면 배신자로 찍혀서 정치 못하게 만들어 줄게’ 같은 말을 여러 가지 버전으로, 여러 가지 경로로 이야기하면 뭔가 ‘움찔’이라도 할 줄 아나 보다”라며 “대선 이겨주고 지선 이겨줘도 성 상납 공작해서 사람 죽이려고 했잖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에서 방송패널들, 그것도 말 지금까지 수년간 이준석 죽여보겠다고 공작하던 사람들, 이준석이 잘되면 잘못되는 사람들, 지금 더 떠든다고 눈 하나 깜짝하겠는가”라며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 후보는 정계 일각에서 제기되는 범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 전망에 대해 연일 선을 긋고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