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최혜진·신지은, LPGA 리비에라 마야 오픈 2R 공동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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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선두와 2타 차…윤이나는 컷 탈락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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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최혜진, 신지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약 34억원) 둘째 날 공동 4위로 올라섰다.

이정은은 24일(한국 시간) 멕시코 킨타나로오주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의 이정은은 공동 18위에서 14계단 뛴 공동 4위로 등극했고, 최혜진, 신지은, 얀 징(중국), 가브리엘라 러플스(호주)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6언더파 138타로 단독 선두를 꿰찬 교포 출신 제니 배(미국)와는 두 타 차다.

한편 이날 최혜진은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 신지은은 버디 4개와 보기 4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또 다른 한국 선수인 강혜지와 전지원은 공동 16위(1언더파 143타), 이소미는 공동 25위(중간 합계 이븐파 44타), 주수빈은 공동 47위(중간 합계 3오버파 147타)를 달렸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제패한 뒤 미국에 진출한 윤이나는 중간 합계 5오버파 149타로 컷 탈락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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