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신동빈 총출동…이재명 대통령, 빠르면 12일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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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조만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과 회동할 예정이다.

이번 회동은 경제 회복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5일부터 17일 사이에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앞서 진행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참석할 주요 인사들은 각 그룹 회장들과 경제단체장들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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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이재용 회장을 만난 이재명 대통령 [사진출처=연합뉴스]

지난 3월 이재용 회장을 만난 이재명 대통령 [사진출처=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빠르면 오는 12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과 경제단체장들을 만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빠르면 오는 12일이나 13일에 주요 그룹 총수, 경제단체장들과 회동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재계를 대표해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동은 이 대통령이 오는 15∼17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에 전에 국내외 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경제계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회동에는 이재용 회장, 정의선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가 총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도 함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회동에서는 경제 회복과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 교환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대통령은 취임 첫 행정명령으로 ‘비상경제점검 TF(태스크포스)’ 구성을 지시하는 등 경제 회복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두겠다는 의지를 거듭 내비쳤다.

거듭 내비친 만큼 경제 회복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견 등을 주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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