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발 빅텐트'에 심기 불편한 국민의힘…"비닐우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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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조기 대선이 1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외연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어제(19일)만 해도 김상욱 전 국민의힘 의원이 민주당에 입당했고,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와 같은 당 출신인 김용남 전 의원과 문병호 전 의원도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입당 준비에 나섰습니다.이 후보는 전날 "찢어진 가짜 빅텐트에 몰려가서 고생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 그러는데, 진짜 빅텐트 민주당에 오라"며 보수 인사들을 향한 손짓을 이어갔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이 후보를 지지한 보수 진영 출신 인사들을 '이익추구형 이동', '늘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이라며 평가 절하했습니다.보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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