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위증교사 재판도 기일 변경…대선 전 공판 모두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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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 파기환송심과 대장동 배임 의혹 재판에 이어 위증교사 항소심 재판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대선 전 재판이 모두 연기되면서 이 후보는 사법리스크를 해소한 채 대선 레이스를 치를 수 있게 됐는데요. 대장동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 후보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은 증언 일체를 거부했습니다. 이 내용은 박규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 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위증교사 사건 항소심 재판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피고인이 대선 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재판부가 사건의 공판기일을 추후지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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