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6월 3일은 압도적 응징의 날…비정상적 사회 벗어나야"

어제 서울에 이어 오늘(20일) 경기도 유세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 선거가 있는) 6월 3일은 압도적 승리의 날이 아닌 압도적 응징의 날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의정부 로데오거리에서 열린 거리 유세에서 "자신의 범죄를 덮기 위해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을 겁박하고, 누군가를 죽이고 제거하고, 독재적인 군사 정치를 하는 것을 우리가 응징해야 하지 않겠나"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 후보는 "힘 있고 많이 가진 특정 소수들의 이익을 위해 압도적 다수가 희생당하는 비정상적 사회를 벗어나야 한다"며 "우리가 한 표라도 반드시 이겨야 한다. 투표를 포기하면 현재의 기득권을 그대로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