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셀, CAR-T 세포 수율 4배 높인 공정기술 특허 출원에 3%↑[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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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6-08-26 오전 9:13:58 수정 2026-08-26 오전 9:13:58 가 가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기업 이엔셀(456070)이 강세를 보인다.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himeric Antigen Receptor T-cell, CAR-T) 치료제 제조 과정에서 세포 증식 수율과 품질을 크게 향상시키는 공정 최적화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현재 이엔셀은 전 거래일보다 3.07%(180원) 오른 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엔셀의 이번 특허는 고도의 공정개발 기술이 요구되는 CAR-T 세포치료제 분야에서 고객사별 파이프라인 특성에 맞춰 제조 공정을 최적화할 수 있는 이엔셀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성과다. 최근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 NK세포)를 비롯한 면역세포치료제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이엔셀은 CAR-T 등 고난도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분야로 공정개발 범위를 확대하며 CDMO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CAR-T 세포치료제는 파이프라인마다 CAR 유전자 구조(Construct)와 벡터 특성이 다르게 설계되며, 동일한 CAR 유전자 구조를 사용하더라도 제조 공정에 따라 최종 세포의 품질과 면역학적 특성이 달라질 수 있다. 이에 일률적인 표준 공정을 적용하기보다 각 파이프라인의 특성에 맞춰 제조 조건을 정밀하게 최적화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특히 초기 T세포 분리 및 활성화 단계에서 활성화 인자(Activation factor)의 자극 강도와 노출 시간을 적절히 제어하지 못하면 세포 사멸이 증가해 이후 증식 수율과 최종 품질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번에 이엔셀이 특허 출원한 기술은 T세포 활성화 조건과 배양 환경을 정밀하게 제어해 이러한 제조 공정상의 한계를 개선하는 공정 최적화 기술이다. 공정 단계별 활성화 인자의 노출 조건을 세밀하게 조절해 세포 사멸과 증식 저하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CAR-T 세포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엔셀이 해당 공정을 자체 실증한 결과, 기존 공정 대비 최종 CAR-T 세포 수율이 4배 이상 증가했다. 공여자 간 세포 품질 편차(Donor-to-donor variation)도 크게 감소해 상업용 대량생산에 필요한 공정 재현성과 안정성을 확인했다. 주요 안전성 지표인 바이러스 벡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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