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 LF 사외이사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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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LF 사외이사직에서 물러났다.

18일 LF는 ‘사외이사의 선임·해임 또는 중도퇴임에 관한 신고’ 보고서를 통해 이 후보자가 지난 14일 일신상의 사유로 자진사임했다고 공시했다.

이 후보자는 2023년 3월 LF 사외이사로 선임돼 약 2년 4개월간 일했다.

앞서 이 후보자는 CJ대한통운 사외이사도 사임했다.

최근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사임서를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 경제정책 비서관과 기획재정부 1차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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