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최근 스페인 프리메리라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 복귀전에서 33분을 소화한 이강인(25)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아틀레티코는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차전 홈경기를 가진다.
아틀레티코는 프리메라리가에서 6승 1무 1패 승점 19점으로 2위에 올라 있으나, 아직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승리가 없다.
지난달 10일 리버풀과의 리그 페이즈 1차전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기 때문. 14일 2차전은 홈경기인 만큼 승리가 기대되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 9월~10월 A매치 기간에 발목 불편 증세로 우려를 낳았으나, 지난 10일 알라베스와의 원정경기에 33분간 출전하며 이상이 없다는 것을 알렸다.
또 알라베스와의 경기에 33분만 출전하며, 체력 안배까지 받은 상황. 이에 이강인의 맨유전 활약에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특히 아틀레티코는 알라베스와의 경기에 공격을 이끌 훌리안 알바레스, 알렉스 바에나도 후반 교체 출전시키는 등 맨유전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의 공식전 9경기에 모두 출전해 2골-1도움을 기록 중이다. 단 아직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몸 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한 이강인이 자신의 공격으로 아틀레티코에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첫 승을 선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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