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우베·두바이 스타일’ 빙수 밀키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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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이마트(139480)가 우베와 피스타치오·카다이프 등 최근 디저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식재료를 활용한 빙수 밀키트를 선보인다. 전문점에서 주로 접하던 이색 디저트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기려는 수요를 겨냥한 상품이다.

이마트 이색 디저트. (사진=이마트)
이마트 이색 디저트.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23일 ‘우베 팥빙수(765g)’와 ‘두바이스타일 팥빙수(780g)’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가격은 각각 9980원이며,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00원 할인한 7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신상품에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디저트 전문점을 중심으로 주목받은 원재료를 적용했다. 우베는 동남아시아에서 디저트 재료로 널리 사용하는 자색 참마로, 달콤한 풍미와 보랏빛 색상이 특징이다. 두바이 스타일은 피스타치오와 중동식 면 재료인 카다이프를 조합한 디저트를 뜻한다.

우베 팥빙수는 우베 특유의 색감과 달콤한 맛을 살렸으며, 두바이스타일 팥빙수에는 피스타치오와 구운 카다이프를 넣어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두 제품은 별도의 빙수 기계가 필요 없는 밀키트 형태로 구성됐다. 동봉된 빙수 베이스를 3~4시간 냉동한 뒤 잘게 부수고 토핑을 올리면 완성된다. 빙수 베이스와 부재료를 각각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빙수 밀키트 출시와 함께 우베를 활용한 가공식품도 한자리에 선보인다. 롯데 찰떡파이 우베크림치즈, 롯데 카스타드 우베라떼맛, 해태 오예스 우베라떼와 해태 연양갱 우베맛, 우베 요거트 파우더 등이 있다.

정국원 이마트 델리 바이어는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으는 식재료와 맛을 빠르게 상품에 접목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이색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신상품 구성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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