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전셋값 뛸 수 밖에”…상반기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 58%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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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 경제 “이러니 전셋값 뛸 수 밖에”…상반기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 58% ‘뚝’ 서울 주택 입주물량 반토막·아파트 58% 감소착공·분양 늘어 주택 공급 선행지표는 개선 지난 4월 서울시내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 타워크레인이 설치되어 있다. [한주형 기자] 올해 상반기 서울 주택 준공 물량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절반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주택 공급 선행지표인 착공과 분양은 증가했지만, 입주로 이어지는 준공 물량은 크게 줄면서 단기적인 공급 부족 우려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31일 국토교통부의 6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들어 6월까지 서울 주택 준공 물량은 1만5160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3만1618가구)보다 52.1% 줄었다. 아파트 준공은 1만2251가구로 지난해 동기간(2만9420가구)보다 58.4%나 감소했다.6월 한 달간 서울 주택 준공 물량은 작년 같은 달(9178가구) 대비 77.7% 감소한 2049가구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 아파트 준공은 1561가구로 전년 동월(8718가구) 대비 82.1% 줄었다.전국 기준 주택 준공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 상반기 전국 주택 준공은 10만3735가구로 지난해 동기간(20만5611)보다 49.5% 감소했다. 아파트 준공은 9만276가구로 52.8%, 비아파트는 1만3459가구로 5.1% 각각 줄었다.반면 주택 공급 선행지표는 개선됐다. 상반기 전국 주택 착공은 11만80005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10만3147가구)보다 14.4% 증가했다. 지난해 동 기대비 상반기 서울 착공(1만3121가구)과 6월 서울 착공(3491가구)은 각각 2.0%, 67.9% 늘었다.상반기 전국 공동주택 분양은 10만9186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6만7965가구)보다 60.7% 증가했다. 서울 분양은 1만3773가구로 110.0% 늘었고, 6월 서울 분양도 2396가구로 작년 같은 달보다 153.3% 증가했다.다만 상반기 전국 주택 인허가는 11만6611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8% 감소했다. 서울은 2만655가구로 9.8% 줄었고, 상반기 누계 기준 수도권(-8.1%)·지방(-24.5%) 모두 작년보다 감소했다. 6월 지방 인허가(7736가구)는 전달보다 49.6% 증가한 데 비해 수도권(1만181가구)은 28.1% 감소하며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주택건설실적 [국토교통부] 6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6만8819건으로 전월보다 3.5% 증가했다.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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